로댕 생각하는 사람 미술작품 소개
본문 바로가기
★ 스몰 여행

로댕 생각하는 사람 미술작품 소개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8. 4. 23.

생각하는 사람

오늘은 오귀스트 로댕의 미술작품, 생각하는 사람 작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세기경에 제작된 오귀스트 로댕 작가의 생각하는 사람 작품은 높이 49cm의 청동 조각 작품으로 원래 지옥의 문 팀파늄에 위치한 조각으로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로댕

로댕의 대표적인 예술 작품, 지옥의 문은 로댕이 중세 이탈리아 시인 단테의 신곡에서 영향을 받아 처음 제작하였습니다. 이 지옥의 문 작품에는 지옥으로 향하는 인간의 고통과 번뇌, 죽음에 이르는 각각의 인물들의 조각상 모습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옥을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속에서 고통받고 시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이 지옥의 문 미술작품에는 이처럼 문의 상부 중앙부에 묵묵히 이를 지켜보는, 생각하는 사람 작품이 자리해 있습니다. 이는 로댕이 늘 고뇌하는 시인, 단테를 생각해 두고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술작품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은 1888년에 지옥의 문 미술작품에서 독립적으로 구분되어 나와, 로댕에 의해 실물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제작되어 이후 의미 있는 주요 조각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이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생각하는 행위에 대한 보다 다양한 맥락의 보편적인 해석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여지를 낳게 하였습니다.


참고로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의 오른쪽 팔꿈치의 모습은 미켈란젤로 조각상, 일 펜세로소에서  그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일본 도쿄 우에노, 국립 서양미술관 로댕 작품 안내 (링크 바로가기)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미술작품 조각상 생각하는사람 로댕의 작품은, 고뇌하는 인간의 전형으로서 현재 매우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거친 질감과 인물의 본질적 묘사에 무척 탁월했던 로댕의 대표 작품으로서 생각하는 사람은,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신 근육의 긴장으로 인하여 격렬하게 요동치는 마음의 움직임을 크게 절제시켜 인간의 깊은 고뇌의 고통을 바라보며 무거운 상념에 빠져 있는 남자의 모습을 매우 잘 표현하고 있는 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미술 작품은 이처럼 인간의 어려운 번뇌를 무척이나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으로서 여러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