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생활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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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생활기167

벌써 가을이다. 가을 벌써 가을이다. 나는 가을 계절만 되면, 뭔가 기분이 괜스레 슬퍼지고 예민해진다. 내게 가을은 감수성의 계절이다. 나는 가을 계절만 되면, 뭔가 기분이 괜스레 설레이고 행복해진다. 그 옛날, 내게 가을 계절만 되면 기분이 좋다던 어린 시절의 나의 친구는 지금쯤 어디에서 지내고 있을까? 풋풋한 소녀 감성을 늘상 품고 있던 나의 어린 시절 그때의 나의 친구는 지금쯤 무얼하고 지내고 있을까? 그 친구도 지금이면, 가을이 왔다는 것을 분명 알고 있을텐데. 이제 가을이 왔다는 것을. 제법 선선한 바람이 나의 얼굴 사이사이를 요리조리 스쳐 지나가며 내게 가을을 알린다. 제법 서늘한 바람이 나의 머리 끝 이곳저곳을 쉴 새 없이 스쳐 지나가며 내게 이제 가을이 왔으니,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라고 분주히 내게 귀뜸.. 2018. 9. 3.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거칠어진 바람의 뾰족한 날카로움을 줄곧 마주하며, 매순간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나의 하루하루의 일상들이, 오늘따라 무척이나 무겁고 힘겹게 느껴진다. 적막한 상념의 파편들! 그 조각조각들을 하나하나씩 세밀하게 맞춰나간다는 것이, 바로 이러함일까? 이생은 참으로 어려움의 연속, 그 자체구나! 불어오는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나는 바람이 줄곧 불어오는 방향을 향하여 멈춤 없이 걸어 보았다. 그 끝에 대한 궁금함과 호기심 그리고 모험심이 작용하여 바람이 부는 곳을 향하여 걷는 것도 있었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바람과의 승부욕에 나는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이 주는 고요함과 따뜻함을 듬뿍 느끼며, 용기 있게 그곳을 향하여 줄기차게 걸어 보았다. 주위의 아름다움.. 2018. 9. 2.
여느 평범한 토요일 오후. 토요일 오후 삶의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유유히 자유롭게 어디론가 불쑥 떠난다면 과연 그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요즘들어 어디론가 불쑥 떠나고픈 생각들이 근래 많이 든다. 나는 지금 진정 자유를 갈망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단지 현재의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걸까? 나는, 지금 용기를 가지고 삶을 부단히 마주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겁쟁이의 모습을 애써 감춘 채 잠자코 기회만 엿보고 있는 걸까? 나는 대체 지금, 뭘까? 무얼하고 싶은 걸까? 정말이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나의 모든 순간 순간들이 부디 매번 부끄럽지 않은 삶의 연속이 될 수 있기를 온 마음을 담아 간절히 바라본다. 정말이지 매순간 떳떳하게 자신감 가득히 용기있게 나아갈 수 있기를.. 2018. 9. 1.
푸른 하늘 그리고 떳떳한 나무를 바라보며. 도쿄 브이로그 가고자 하는 길이, 하고자 하는 방향이 부디 영혼의 안식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좋고, 그름, 그리고 높음과 낮음만이 존재하는 그러한 편협한 시각의 좁은 테두리의 삶이 아니라 근본적인 삶의 본질과 깊이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의미 가득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닿게 될 세상이. 내가 꿈꾸는 세상, 내가 바라는 세상을 위해서 이에 나는 오늘도 나의 그 원대한 꿈을 위해서 부단히 하늘을 바라본다. 궁극적인 그리고 실질적인 나의 그 바람이 담긴 그러한 세상을 이룩하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밝의 빛의 하늘과 어두운 빛의 하늘을 구분없이 줄곧 멈춤 없이 맑은 하늘을 바라본다. 앞으로의 나의 삶은, 과연 어떠한 느낌으로 펼쳐지게 될.. 2018. 8. 31.
매 순간을 소중히. 매 순간을 소중히 매순간 후회 없는 선택으로 용기 있게 삶을 부단히 개척해 나가는 그 기분에 대한 상상은 오늘도 나를 무척이나 고무시키고 자극시킨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줄곧 삶을 열심히 나아가는 그 자세와 태도에 대한 상상은 오늘도 나를 무척이나 기분 좋게 한다. 뜻을 이루고 난 후, 조용히 의자에 앉아 그동안 차근차근 밟아 온, 그 과정에 대한 추억을 다시금 돌이켜 생각하며 앞으로의 삶의 단계에 대해서 무겁게 고민해 나가는 그 순간은 과연 내게 어떠함으로 다가올까? 다음 인생의 단계를 위해서, 보다 나은 목표를 위해서, 그렇게 또 한 번 자신을 다잡는 그 시간은 과연 나의 얼굴을 어떻게 표정짓게 할까? 앞으로의 나의 인생 길이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과연 어떠한 무게와 분위기로 줄곧 .. 2018. 8. 29.
그녀에게 닿고 싶다. 그리움 가끔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 사랑인지, 아니면 단순한 호감인지 알 수는 없으나.. 가끔씩이면 미칠 듯이 그리워지는 한 사람이 있다. 그녀는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누구와 있을까? 그녀도, 내가 없는 곳에서 이런 나를 생각해줄까? 아, 그녀에게 닿고 싶다. 지금의 이 마음을 고스란히 품고서 그녀에게 힘껏 닿고 싶다.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할지라도, 나는 그녀에게 닿기 위해 처절히 노력해 보고 싶다. 순애보 마지막 순간! 화려하게 타오르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는 그녀에게 닿기 위해 한번 부산히 나아가보고 싶다. 그녀의 삶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그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2018. 8. 20.
낭만의 순간! 아름다운 스케치! 낭만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할 즈음, 어둠을 부산히 준비하는 하늘의 모습을 바라보며, 저물어가는 시간의 흐름을 줄곧 응시하는 이 순간이 참으로 좋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빛나는 별을 볼 수 있겠지? 이제 조금만 있으면, 달빛을 마주하며 보고픈 사람의 얼굴을 한껏 그려볼 수 있겠지? 아! 이 낭만의 순간! 부디 오랫동안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어둠의 하늘을 도화지 삼아, 내가 평소 그려보고 싶었던 세계를 지우개 없이 줄곧 스케치할 수 있어서 지금의 이 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평소 가지고 싶었던 거, 하고 싶었던 거, 가고 싶었던 곳, 그리고 사랑하고 싶었던 사람. 이 모든 것들을 다, 단 한 번의 지움 없이 마음껏 스케치해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다. 틀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로이 .. 2018. 8. 19.
나는 매순간 아름다운 언어를 쓰고 싶었다. 웃음 나는 매순간 아름다운 언어를 쓰고 싶었다. 나는 매순간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깊이 있고 분위기 가득한 언어를 줄곧 사용하고 싶었다. 나는 매순간 그렇게 진중하고 느낌 있는 분위기로 늘 품격있게 내 자신을 부단히 가꾸고 싶었다. 그리하여 나는, 진심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러한 환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는, 나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발현되어 나오는 모든 나의 소리가, 부디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무거운 감동과 깊은 설레임을 주는 그러한 소리일 수 있기를 늘 꿈꾸었다. 나는, 나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발현되어 나오는 모든 나의 소리가, 부디 다른 사람들에게 진중한 따뜻함과 희망을 주는 그러한 소리일 수 있기를 숱하게 꿈꾸었다. 진정으로 나는, 나의 소리를 통하여 주변의 사람.. 2018. 8. 14.
나의 소망을 이루고 나면. 소망 어렸을 때부터 줄곧 꿈꿔왔던 그 간절한 소망이 이제 조금만 있으면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을 숱하게 받으며 훗날의 나의 모습을 부단히도 상상했던 그 무렵부터 멈춤 없이 계속 꿈꿔왔던 그 절실한 소망이, 이제 조금만 있으면 찬란하게 열리지 않을까 싶다. 매순간 꿈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달려온 내 자신이 참으로 대견스럽게 느껴진다. 비록 아직까지는 더욱 성장해 나가야 할 부분들이 훨씬 더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만큼이나마 부지런히 달려온 내 자신이 무척이나 기특하게 느껴진다. 만일 어린 시절부터 변함없이 꿈꿔왔던 나의 그 절실하고 간절한 소망을, 그 비전을, 명확히 이루고 나면, 나는 과연 어떠한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까? 과연 나.. 2018. 8. 11.
오늘의 나의 삶 나의 삶 현재 지금의 나의 삶이, 부디 꿈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현재 지금의 나의 삶이, 부디 잠시 스쳐지나가 버리고 마는 일순간의 바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현재 지금의 나의 삶이, 부디 가벼운 바람에도 순식간에 소멸해 버리고 마는 그러한 화려한 거품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언제쯤이면 나는, 지금의 이 순간이 자유롭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현재 행복하다고 자부하며 기쁘게 말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침의 해를 바라볼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후회없는 하루였다고 그렇게 가슴 벅차게 뿌듯하게 말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그럴 수 있을까? 대체 언제쯤이면. 2018. 8. 10.
요즘의 일본 도쿄 불볕더위 날씨 도쿄 날씨 요즘 일본 도쿄의 날씨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덥다. 그동안 나름 더위에 강인하다고, 참을성이 많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도쿄에서 직접 살아보니, 정말이지 일본의 날씨는 좀처럼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도 매우 덥다. 강한 햇빛도 햇빛이지만, 뭔가 답답하고 텁텁한 습기는 무더운 더위와 함께 숨쉬는 거조차도 매우 어렵게 한다. 왜 이렇게 더운 걸까? 예전의 여름도 이만큼이나 더웠을까? 무더운 일본 도쿄 날씨 때문인지, 요즘 기력이 매우 약해지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금새 땀이 범벅이 되니, 정말이지 하루하루의 생활이 무척이나 힘겹고 어렵다. 언제쯤이면 이 더위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될까? 언제쯤이면 이 더위가 조금이나마 약해질까? 아, 요즘의 이 무더운 도쿄 불볕더위 날씨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2018. 8. 1.
즐거운 나의 도쿄 생활 도쿄 생활 하루하루의 일본 도쿄 생활 일상 일상들이 정말이지 무척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 매일 매일의 일본도쿄에서의 일상 생활들이 진정 너무나도 뜻 깊고 의미 있다. 매순간순간들이 정말이지 너무나도 깊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직접적으로 행동하는 요즘의 일본 도쿄 일상 생활들이 정말이지 너무나도 좋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앞으로 나는 또 어떤 곳에서,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게 될까? 앞으로 나는 또 어떤 사람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으며 그렇게 삶을 분주히 마주하게 될까? 앞으로 나는 진정 어떠한 삶을 꿈꾸면서 그렇게 그 삶을 위하여 부지런히 하루하루들을 열심히 나아가게 될까? 앞으로 나의 삶은, 정말이지 어떠한 방향으로 줄곧 흘러가게 될..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