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들이 알바 하는, 도쿄 신주쿠 블루보틀 카페 여행 코스 추천
본문 바로가기
☆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여행기&정보

일본 모델들이 알바 하는, 도쿄 신주쿠 블루보틀 카페 여행 코스 추천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24. 2. 10.

블루보틀

오늘은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해 있는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 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블루보틀 커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작은 소도시, 오클랜드의 작은 창고에서부터 시작한 미국의 유명 커피 브랜드입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최고의 원두를 하나하나 모두 일일이 최적의 온도로 핸드 드립하여 내리는 엄격한 방식을 통해 성공한 미국 최고의 커피 브랜드입니다.

느낌 있는 푸른색 병이 그려진, 깔끔하고 심플한 로고가 매우 인상적인 블루 보틀 커피는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콜드 브루, 아이스커피 등 다양한 메뉴의 커피를 선보이며 한창 운영중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핸드 드립과 콜드 브루는 여러 다양한 메뉴의 커피 종류 중에서도 단연 으뜸입니다.

도쿄 블루보틀

미국의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도쿄 등 총 6개 도시에, 약 30개 정도의 매장을 두어 한창 운영중에 있습니다. 대부분 미국 내에 매장을 두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블루바틀은 해외 체인으로는 오직 일본이 유일합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의 블루보틀 매장은 대부분 도쿄에 집중적으로 모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일본 도쿄의 블루보틀 매장은 1호점인 키요스미시라카와점, 2호점인 아오야마점, 3호점인 신주쿠점, 4호점인 롯폰기점에 각각 자리하여 영업중에 있습니다. 그중 1호점인 키요스미시라카와점은 미국 본점의 오클랜드와 그 매장 분위기가 가장 비슷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3층 건물 정도 높이의 단층 건물인 이 키요스미시라카와 블루바틀 지점은 공용테이블 2개 외에는 모두 다 커피를 내리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그 부분이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신주쿠 블루보틀

제가 찾은 일본 도쿄 3호점, 신주쿠 블루보틀 카페는 도쿄의 블루바틀 지점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점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도쿄 지하철, JR신주쿠 역에서 하차하여 신남 출구와 곧바로 연결되어 있는 이 신주쿠블루보틀 지점은 종합 쇼핑몰인 NEWoMan 건물 내부 1층에 바로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주쿠 블루보틀 지점의 일본 현지 전화번호는 03-5315-4803 입니다. 방문하시시 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입니다. 휴무는 부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대체적으로 NEWoMAN 쇼핑몰의 휴무일과 비슷하게 이루어집니다.

▲ 위 사진은 제가 도쿄신주쿠 블루보틀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NEWoMAN 쇼핑몰의 안내센터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뉴만 쇼핑센터의 종합적인 운영시간과 1층에 위치해 있는 블루바틀의 운영시간이 함께 안내되어 있습니다.

▲ 신주쿠블루보틀 지점은 개방되어 있는 형태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습니다. 이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래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매장이 다소 협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약간은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방문 전 미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블루바틀에서 테이크아웃 하여 신주쿠 거리를 유유히 걸으며 야외에서 커피를 마셔 보았습니다.

▼ 아래 사진은 도쿄 블루보틀 커피의 메뉴 가격 표입니다.

▲ 블루보틀 커피 메뉴 가격은 에스프레소 450엔, 아메리카노 450엔, 카푸치노 500엔, 콜드 브루 500엔, 블렌드 드립 500엔, 싱글 오리진 드립 550엔, 아이스 뉴올리언스 500엔 입니다.

참고로 소비세는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계산 전 미리 숙지하시고 카운터에서 계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이곳 도쿄카페 매장의 커피메뉴 중에서 단연 콜드브루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좋은 원두에 오랜 시간 내려 만든 커피라서 그런지 향이 더욱 깊이 있고, 커피 맛도 매우 진하여 참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선택하시는데 부디 이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던 블루보틀 텀블러와 블루보틀 머그 잔이 매우 특색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참 느낌 있었습니다.

저는 이처럼 깊이 있는 멋스럼움을 듬뿍 표출하는, 무언가의 매력이 잔뜩 묻어나는 이 블루바틀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 하여,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이 도쿄카페 직원들의 장인정신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도 하루 빨리 블루바틀이 진출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가져보았습니다.

< 도쿄신주쿠 블루보틀 후기 >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 내부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블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색 남방을 입고 커피를 내리는 직원들의 모습도 참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아오야마점이나 롯폰기점에 가서 커피를 한 잔 마셔보아야겠습니다. 진하고 깊이 있는 향과 맛이 매우 매력적인 이 도쿄커피를 앞으로도 쭉 빈번히 즐겨 마셔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