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기들이 좋아 환장하는, 도쿄 우에노동물원 여행 코스 추천

도쿄가볼만한곳

오늘은 일본 도쿄가볼만한곳 I 대표적인 도쿄여행코스 우에노동물원 여행지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쿄명소 우에노동물원은 1882년에 처음 개장한 일본 최초의 동물원입니다. 우에노공원 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우에노 동물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각각 나뉘어져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원과 서원은 모노레일로 서로 연결되어 위치해 있습니다.

우에노동물원

우에노동물원은 현재 약 500여종의 동물을 보유,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에노동물원의 판다, 호랑이, 북극곰은 이곳 도쿄동물원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무척이나 인기가 좋습니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로 잘 정비되어 꾸며져 있는 일본도쿄 우에노동물원의 정원과 산책로 그리고 여러 편의 시설들은 동물원을 관람하는데 있어 매우 좋은 여건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혼자일본여행으로 도쿄여행을 즐기기에 이곳 우에노동물원은 특히나 매우 좋습니다. 도쿄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 정말 좋습니다.

▲ 대표적인 도쿄 볼거리 I 일본 도쿄가볼만한곳 우에노동물원은 우에노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와 우에노공원 방면으로 곧장 이동하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위의 1번 사진처럼 우에노역 7번 출구로 나와 우에노공원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곧바로 우에노동물원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우에노 동물원 입장료 표 가격은 위의 2번 사진의 안내와 같이 16세에서 64세 이하의 어른은 600엔, 65세 이상 어른은 300엔, 13세에서 15세 사이의 중학생은 200엔, 0세부터 12세 사이의 어린이는 무료 입니다.

참고로 2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에는 16세에서 64세 이하 어른은 각각 480엔, 65세 이상 어른은 240엔, 13세에서 15세 이하 중학생은 160엔, 어린이는 똑같이 무료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4번 사진과 같이 동물원 입장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를 들고 동물원에 입장하면 곧바로 안내 직원으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쿄여행코스

대표적인 도쿄여행코스 도쿄 우에노 동물원 오픈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입니다. 단, 연휴 기간에는 오후6시까지 운영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만일,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도민의 날인 경우에는 그 다음 날이 바로 휴장일입니다. (12월29일부터 그 다음 해 1월1일까지는 연말연시 휴장일입니다.)

참고로 3월20일 개장기념일과 5월4일 미도리의 날, 10월1일 도민의 날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방문하시는데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호랑이의 모습이 참 늠름하고 멋있었습니다.

▲ 일본가볼만한곳 우에노동물원 동원의 끝자락에는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우에노동물원 동원과 서원은 모노레일을 타고 각각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원과 서원 사이의 거리는 비교적 짧은 거리라 굳이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도쿄여행의 색다른 추억을 더욱 쌓고자 하신다면 한번쯤은 이곳 모노레일을 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모노레일 탑승 가격은 성인은 150엔, 어린이는 80엔입니다. 이용하시는데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싼 탑승 가격이라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해보는 것도 꽤 괜찮은 여행의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원과 서원 사이의 모노레일 구간은 생각보다 무척이나 짧기 때문에 이 점은 타기 전, 미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모노레일을 타고 동원에서 서원으로 이동하여 내리면, 위 사진과 같은 서원의 풍경을 곧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본 도쿄 가볼만한곳 I 우에노산의 자연이 매우 아름다운 동원에서는 자이언트 팬더, 수마트라 호랑이, 북극곰, 아시아 코끼리, 서부로랜드 고릴라, 독수리 등이 있고, 연꽃으로 유명한 시노바즈 연못이 자리해 있는 서원에서는 넓적부리황새, 기린, 오카피, 하마, 얼룩말, 아이아이 원숭이, 박쥐, 펭귄 등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 일본가볼만한곳 우에노볼거리 동물원 서원에도 위와 같이 여러 쉼터들과 식당들이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 소풍을 왔는지, 즐겁게 뛰노는 일본 아이들의 행복 가득한 얼굴들이 너무나 보기에 좋았습니다.

▲ 저 비둘기를 보면서 여러모로 참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동물인데 다른 동물들은 우리 안에서 답답하게 갖혀 지내야 하고, 비둘기는 자유롭게 어디든 날아다니면서 세상을 여행하고.

저는 우에노동물원의 여러 많은 동물들과 저 비둘기를 교차하여 계속해서 비교해 바라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이 무겁게 들었습니다.

존귀한 가치를 지녔다고 보는 희소한 동물들은 우리 안에서 자유를 억압당한 채 갖혀 지내야 하고, 그 보다 흔한 존귀하다고 인정받기 힘든 비둘기들은 자유로이 세상을 날아다니며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저는 정말이지 이 상황을 계속해서 고민하면서 진정으로 많은 생각들을 흠씬 가져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