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가톨릭 성지 및 김포성당 성물방 안내

김포성당

오늘은 경기도 김포에 위치해 있는 천주교 가톨릭 성당, 김포성당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걸포리 공소에서 처음 시작된 김포성당은 1948년 본당으로 승격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으로 성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보로는 매괴의 성모를 모시고 있습니다.

김포성당 주소 : (우 10098) 경기도 김포시 북변로 29-12 천주교 인천교구 김포성당

김포성당 전화번호 : 사무실 031-983-8811, 8815  / FAX 031-983-8814 / 이메일 kimpo@caincheon.or.kr

천주교 성지

김포성당은 걸포리 공소로 시작하여 1946년 본당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김포성당은 제3대 신원식 루카 주임신부 및 여러 교우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당시 마송에 주둔해 있던 김포 해병대의 군 장비 지원으로 1956년 12월 17일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세워진 석조건축물로서 정면 중앙상부의 종탑과 뾰족한 아치형태의 창호를 가지고 있는 본 성당은 입구 또한 둥근 아치형태로 이루어져 매우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면은 각 좌측과 우측에 부출입구가 설치되어 있어 라틴십자형의 평면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듯 김포 성당은 외형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화강석의 구조적 기법을 잘 담고 있어 건축학적으로도 매우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당에 막 들어서니 성모님께서 저를 반갑게 맞아주고 계셨습니다.

어느 성당을 가도 다 그러하듯, 성당 입구 부근으로 가까이 들어서니 성모님께서 반갑게 저를 맞아주고 계셨습니다. 정말 온화하고 은혜로우신 성모님의 따스함에 진정으로 큰 마음의 평화와 위로를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포성당의 구 성전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김포성당 미사시간

월요일, 공휴일 오전6시 / 화요일 오후7시 / 수요일, 목요일 오전10시 / 금요일 오후7시.

토요일 : 오전10시, 오후4시(초등부 어린이 미사), 오후7시(중고등학생 미사).

주일 : 오전6시, 오전9시, 오전11시(교중미사/수화미사), 오후4시, 오후7시(청년미사).

고해성사 : 매 미사 시간 30분 전. / 차량 축복식 : 수시 / 봉성체 : 매월 첫 금요일 오전10시 / 유아세례 : 짝수달 첫 토요일 오후3시. / 성체성지 미사시간 : 매일(월~주일) 오전11시 미사.

▼아래 사진은 십자가의 길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십자가의 길에서 바라본 김포성당의 주변 모습입니다.

김포 카톨릭 성지

김포성당은 넓은 주차 시설을 함께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편안하게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성당에서 교우들과 티타임을 갖거나 성당 모임을 함께 보내거나 할 때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주일의 경우에도 주차장이 매우 넓어 정말 마음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오시는 분들도 매우 편안하게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김포에 오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김포 성당에 들러서 좋은 마음들 듬뿍 느끼고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은혜롭고 깊이 있는 마음의 평화를 한껏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아래 사진은 김포성당 본당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김포성당 성물방 모습입니다.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성물방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웃음소리가 연이어 성물방 전체를 가득 채우고, 수시로 드나드는 가톨릭 신자들의 따뜻한 모습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성물방에서 판매하는 천주교성물들의 느낌이 더욱 진중하고 무게 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처럼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이곳 성물방에서 한동안 머무르며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여러 성물들을 차례로 자세히 구경하였습니다. 정말 모든 성물들이 진정 가치 있고,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에 주님을 향한 저의 마음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 봅니다. 

▼아래 사진은 성당 교우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남의 장소입니다.

<김포성당 후기>

김포 가톨릭 성지, 김포성당에서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성당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바라보는 것도 너무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습니다.

특히 십자가의 길, 구 본당의 모습은 저의 이러한 마음을 더욱 진하게 하는데 많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 마음으로 더욱 주님을 향한 신실함을 강하게 키워 나가야겠습니다.

아직 신앙심이 많이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도 너무나 많지만 하루하루 나아져 주님께 향한다면 분명 저도 언젠가는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더욱 거듭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그 날이 꼭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을 진심으로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