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맞이성당, 동명동성당 미사시간 (f.속초 가볼만한곳)

< 마태 17, 20 >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이사야 41장 10절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 욥 8,7 >

자네의 시작은 보잘 것 없었지만, 자네의 앞날은 크게 번창할 것이네.

※ 미사시간은, 본당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성당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시 한 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초 동명동성당 미사 시간 (10월1일부터 ~ 3월31일까지)

월요일 06:30 / 화요일 19:00 / 수요일 10:00 / 목요일 19:00 / 금요일 10:00 /

토요일 16:00(어린이미사), 19:00 중고등학생 미사 /

일요일 아침7시, 교중10시30분, 저녁 7시

속초 동명동성당 미사 시간 (4월1일부터 ~ 9월30일까지)

월요일 06:30 / 화요일 19:30 / 수요일 10:00 / 목요일 19:30 / 금요일 10:00 /

토요일 16:00(어린이미사), 19:30 중고등학생 미사 /

일요일 아침7시, 교중10시30분, 저녁 7시30분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영랑로7길 10-5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32 )

전화 : 033-632-3088   FAX : 033-635-0883

성모님 뒤로 넓고 아름다운 속초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순간 느끼는 감흥이 더욱 컸습니다. 성당이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동해바다와 설악산 대청봉

동해바다와 설악산 대청봉을 한 장소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속초 동명동성당의 위치가 정말 최고로 느껴졌습니다. 아기자기한 각양각색의 지붕과 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눈지붕을 가득 머금은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의 근엄한 설악산 대청봉 봉우리가 진정 장관이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파티마의 성모 성당과 함께 이렇게 예쁜 자연환경을 한 장소에서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오래된 스테인드글라스와 녹슨 구조물

소박하고 검소한 느낌의 속초 동명동성당이 정말로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오래된 스테인드글라스와 빗물을 아래로 보내기 위해 장치한 녹슨 구조물이 세월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그 깊이가 매우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 진중한 속삭임에 제 마음은 흠뻑 감수성으로 젖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순간 뜨겁게 요동치는 제 마음에 속초 동명동성당의 아름다운 정취에 흠씬 잠겨봅니다.

소박한 속초 동명동성당의 내부 모습

성당에 막 들어서자마자 '기도하자! 찾아가자! 데려오자!' 란 글귀가 맨 처음 눈에 들어왔습니다. 믿음있는 신앙인으로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게하는 좋은 문장이었습니다. 바깥의 성당 외부의 모습만큼 수수하고 소박한 느낌의 성당 내부 분위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오랜 세월을 머금은 장의자가 그동안의 성당 이야기를 제게 말해주는 듯 곳곳에서 세월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주님께 진심의 마음을 담아 기도도 드리고 정말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포근하고 따스한 주님의 품 안에서 드리는 기도라 그런지 그 깊이가 더욱 진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님!!♥♥

속초 동명동성당에서 느낀 이번 여정의 추억이 앞으로 저의 인생에 있어 많은 영향을 줄 거라 믿습니다. 보다 신실하고 믿음 가득한 모습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카톨릭 신자로서 매일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속초 해맞이성당, 동명동성당

동명동성당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한 춘천교구 소속의 카톨릭 천주교회입니다. 이곳 동명동성당은 속초 해맞이성당으로 매년 1월 1일 새벽6시가 되면 새해 해맞이 미사를 드리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성당을 찾아와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그 수가 대략 500~600명으로 이 시기가 되면 성당을 찾는 사람들로 이 주위가 굉장히 북적인다고 합니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지

동명동성당은 SBS 창사특집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촬영지로, 배우 이범수와 박진희가 함께 결혼식을 올린 곳이라고 합니다. 그 드라마 속 장면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파티마의 성모상

뭔가 소박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성당이 저의 기분을 무척이나 상쾌하게 해주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파티마의 성모님께서 저를 반겨주시어 그 느낌이 한층 더 깊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