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합정 절두산 순교 성지 미사시간 총안내 (f.천주교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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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 여행

서울 합정 절두산 순교 성지 미사시간 총안내 (f.천주교 기도문)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24. 2. 4.

< 마태 17, 20 >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이사야 41장 10절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 마태복음 24장 13절 >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 서울 합정 절두산순교성지 미사시간 >

* 주일미사
토요일 : 오후 3시
주일 : 오전 10시, 오후 3시

* 평일 미사
월요일 : 오전 10시
화요일~금요일 : 오전 10시, 오후 3시
토요일 : 오전 10시

* 고해성사 : 미사 30분 전부터 (월요일 없음)
* 상설 고해성사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

* 절두산순교자현양미사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성모신심미사 : 첫 토요일 오전 10시

< 필리피서 4장 16절 >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하바 2, 3 >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 욥 8,7 >

자네의 시작은 보잘 것 없었지만, 자네의 앞날은 크게 번창할 것이네.

절두산순교성지

오늘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해 있는 절두산 순교성지를 찾았습니다.

절두산순교성지는 천주교 박해 시절, 수많은 카톨릭 신자들이 순교한 성지로써 한강변 옆 절두산 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성당과 함께 박물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지는 고 이희태 건축가가 설계한 곳으로 원형과 사각형이 함께 어우러진 형태의 모습입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합정역이 있습니다.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조금만 이동하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절두산순교성지 주소는 서울 마포구 토정로 6 절두산순교성지입니다.

지번주소는 합정동 96-1입니다.

전화번호는 02-798-2457 입니다.

개인 차로 오는 경우에는 주차 시설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은 입장 불가입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의 함대가 양화진까지 들어오자 흥선대원군은 그 이후 카톨릭을 본격적으로 박해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흥선대원군은 전국의 천주교 신자들을 잡아들여 양화진 한강변에서 참수하였습니다. 그렇게 순교한 카톨릭 신자의 수가 약 1만명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 아픈 일입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66, 절두산은 한국 천주교의 순교 성지로 지정되어 성당과 박물관 그리고 추모 공원이 세워져 그 의미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절두산 순교 성지

절두산순교성지는 병인박해의 천주교 성지입니다. 절두봉은 머리가 잘린 봉우리라는 뜻으로 병인박해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절두산 순교기념관과 성당은 병인박해 100주년을 맞아 지어졌습니다. 십자가 14처의 길은 순교의 의미를 되새기며 걷기에 매우 뜻 깊은 길입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못지않은 정말 깊은 의미가 있는 길입니다.

< 예레미야 33장 3절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시편 119편 71절 >

고난당한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 여호수아 1장 9절 >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느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한국 천주교의 순교 사적지인 절두산천주교순교성지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한강변이 자리하고 있는데, 강 건너편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KBS방송국 건물이 보입니다.

합정

카톨릭 신자로서 밤 시간에 찾은 절두산순교성지의 모습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진중한 기도와 진심 가득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보다 하루하루 더 나아져 신실한 카톨릭 신자로서 더욱 신앙을 실천하며 항상 먼저 행동해야겠습니다. 모든 감사히 여기며 주어짐에 더욱 솔직하게 나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