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한국남자, 일상 블로그
일상 블로그 2019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아, 어느덧 1월의 첫째주가 제법 지나가고 있는 지금 즈음, 나는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나의 2018년 작년 한 해는 과연 어떠함으로 추억되고 있는지, 과연 어떠한 부분, 어떠한 분위기로, 앞으로의 나의 인생 이야기에 새롭게 추가가 될 지. 2018년은, 지금까지의 나의 인생 여정 속에서 어쩌면 가장 힘겹고 무거운 느낌의 매우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지 않나, 정말이지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한 해였지 않나.. 하는, 그러한 생각들이 든다. 정말이지 엄청난 삶의 변화와 나의 모든 테두리가 송두리째 새롭게 확 교체되어 버리는 그러한 시간들이었지 않나, 하는 그러한 생각들이 든다. 하여 지금에 와서 다시금 2018년의 시간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참으로 ..
2019. 1. 4.
고독, 외로움 그리고 시작.
새로운 시작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난 후, 어쩔 수 없이 한번쯤은 겪게 되는 꿈 진행의 시행착오는, 정말이지 매번 느낄 때마다 너무나도 외롭고 고독스럽다. 이제 이 정도면, 여기까지 왔으면, 제법 익숙해질만도 한 데, 그러한 순간들이 매번 반복될 때면 그때마다 너무나도 힘들고 마음이 어렵다. 아, 지금 해외에 나와, 이러한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마저도 나무나도 외롭고 힘들다. 나와 같이, 그렇게 해외에 나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많은 벗들에게 부디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안식을 건네고 싶다. 함께 동감하고 공감하며 그렇게 다시금 서로 의지하며 같이 힘을 내어 보고 싶다. 언제쯤이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그렇게 편안하고 따뜻하게 하루의 모든 일상들을 지내어 볼..
201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