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 여행 때가 그리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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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여행기

베트남 사파 여행 때가 그리운 오늘.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9. 8. 10.

베트남 사파

오랜 기간 동안 여행을 다녔을 적, 나의 하루중 가장 설레고 좋았던 순간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진한 커피 한잔을 마셨을 때다.

유유히 흐르는 구름 속의 고요한 낭만을 분주히 감상하며, 동시에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그렇게 느긋하게 하루의 사작을 마주하였을 때다.

아! 특히나 베트남 사파에서의 아침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그립다. 죽기 전 또 다시 가볼 수 있을까? 사파에서 또 한 번 그때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을까?


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6시간 정도의 긴 여정 끝에 닿았던 사파! 구불구불한 산길과 여러모로 충분하지 않았던 인프라로 참 많은 부분 어려웠었던 사파! 음, 근데 시간이 흐르고 다시금 그대를 떠올려 생각해보니, 당시의 소울이 너무나도 참 그립다. 아!

베트남 사파 여행

베트남 사파 여행 기간 동안에 느껴던 감상과 낭만, 소울, 분위기들이 정말 너무나도 그립다. 가능하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금 베트남 사파를 방문해 보고싶다. 그리하여 첫번째 방문 때 느껴던 기분들을 다시금 착착착 곱씹으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돌이켜 느껴보고 싶다. 아! 오늘도 나는 베트남 사파 여행 시간이 너무나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