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구시대의 낡은 유물보다도 못한 이 시대의 쓰레기!" 라고 누군가가 말 하였다. [결혼이란 그리고 결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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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생활기

결혼! "구시대의 낡은 유물보다도 못한 이 시대의 쓰레기!" 라고 누군가가 말 하였다. [결혼이란 그리고 결혼에 대하여]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20. 3. 26.

결혼에 대하여

결혼! "구시대의 낡은 유물보다도 못한 이 시대의 쓰레기!" 라고 누군가가 말 하였다. 결혼! 현 시대, 결혼이라는 제도가 갖는 의미는 과연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사랑의 최종 결실, 사랑에 대한 확신에 따른 결과물, 사랑에 대한 무한한 확신!의 일환으로 결혼이라는 제도를, 현재 모든 부분 이해할 수 있다라고 자부할 수 있을까? 결혼! 그것은 남녀간의 진실된 사랑에 있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필수적 사항인 것일까? 결혼을 꼭 해야만 사랑의 완성이라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출 수 있는 것일까?


결혼은, 사랑을 통하여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앞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하는 일종의 계획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단순히 결혼을 나이에 맞춰, 혹은 남들이 하기 때문에 사회의 암묵적 규칙에 의하여, 그러한 사회적 테두리로 인해 의무적인 기분으로 하는 분위기의 결혼은, 과연 그것이 옮은 판단에 기인한 행동인 것인지 많은 의문이 들게 한다.

결혼이란

결혼이란 과연 무엇일까? 인생에 있어, 삶에 있어, 살아가는 데 있어 언제가는 반드시 꼭 해야하는 것일까?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한번쯤은 경험해 보아야 할 인생의 소중한 계획, 그 인상의 의미로서 충분히 괜찮은 것일까? 그냥 이대로 결혼하지 않고 연인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저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며 그리고 그 사랑의 마음을 부드럽게 공유하며 오랜 시간 쭉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나는 아직도 결혼에 대하여 잘 모르겠다. 물론 사랑하는 사랑과 함께 결혼이란 제도를 통하여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렇게 인생을 함께 계획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전히 호기심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 필수적인 사항으로서 반드시 해야하는 의무적인 부분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 사랑에 대한 최종 결실, 그 완성, 그 확신이 결혼이란 제도.. 단 하나일 뿐인지.. 여전히 의문이 가득하다. 혹, 결혼이란 제도 이외,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