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생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봄의 계절이 드디어 오고야 말았다. 청명한 봄하늘의 푸르름과 곳곳의 형형색색 찬란한 꽃들 무리의 화려한 어우러짐이 한껏 뽐을 내는 그러한 봄의 계절이 드디어 오고야 말았다.
추운 겨울의 매서운 칼바람과 서늘한 기온이 전하는 왠지 모를 쓸쓸함과 적적함에 매순간 외로움을 강제로 느끼게 되고야 말았던 그러한 겨울의 계절이 지나가고, 드디어 상긋한 꽃향기가 물씬 품기어 오는 봄의 계절이 마침내 반갑게 오고야 말았다.
이 순간, 봄이 내게 전하는 그 상큼한 메시지에 왠지 모를 설레임과 삶의 기대를 가득 품고서, 나는 오늘도 무언가의 그 환한 빛과 어떠한 그 따스한 손길 쪽으로, 가야만 하는 곳을 향하여 조금씩 조금씩 스르르 그 걸음을 계속 이어나간다. 마치 목적지를 따로 두지 않고 가는 곳을 길 삼아 유유히 날아가는 어느 독수리마냥.
※ Youtube : 孤独の韓国男性 _MakaNai (바로가기)
해외생활
앞으로의 나의 도쿄생활.. 해외생활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어떠한 방향과 무게로 묵묵히 나아가게 될까? 끝까지 가다보면 진정한 행복, 그 삶과 최대한 가까운 느낌으로 그러한 인생을 살아보게 될 수 있을까? 아! 지금 이 순간, 앞으로 펼쳐질 나의 삶이 너무나도 기대되고 설레이고 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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