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 아담과 이브 I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미술작품 로댕의 아담 이브 조각상

아담과 이브

오늘은 오귀스트 로댕의 유명한 미술작품 아담과 이브 조각상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세기경에 제작된 로댕의 아담과 이브 조각상은 로댕의 대표적인 작품 지옥의 문, 생각하는 사람, 칼레의 시민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미술작품 중 하나로서 크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담

1876년 봄 즈음,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한 로댕은 미켈란젤로의 예술 작품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 미켈란젤로의 예술성에 크게 이끌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담과 이브 조각상은 미켈란젤로 예술 성향에 바탕을 두어, 직접적인 영감을 받아 제작된 로댕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1881년에 제작된 로댕의 아담 이브 조각상은 여러번의 지속적인 변형과 수정, 그리고 숙고의 시간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이브 조각상은 삶의 본질적인 진리와 의미를 관조하듯 매우 깊이 있는 과정을 통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일본 도쿄자유여행 코스, 우에노공원 내 국립 서양미술관 로댕 작품 (바로가기)

※ 로댕 생각하는 사람 작품 안내 (바로가기)

※ 로댕 지옥의 문 낭만주의 미술작품 (바로가기)

※ 로댕 칼레의 시민 인상주의 (바로가기)

이브

로댕은 이브 조각상을 완성한 직후, 몸을 구부린 채, 상대의 품 안으로 들어간 듯한 모습을 보이는 아름다운 여인! 외부를 향한 그 어떠한 모든 것들을 거부하며, 변화하고 있는 자신의 육체마저도 거부하고 있는 이브의 모습을 보아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브 조각상의 전체적인 구조는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머리와 어깨의 양 각도는 대각선으로 대칭을 보이며 공간과의 통일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각각의 부분 부분들의 묘사에서는 인체의 무게 있고 부드러운 느낌의 표현들을 세밀하게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귀스트 로댕의 대표적인 미술작품, 아담과 이브 조각상에서는 작품 전체적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느낌의 분위기들을 매우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브 조각상에서는 여성적 힘의 그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매우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