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듯한 그리움.. 아! 그녀가 오늘따라 참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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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여행기

미칠 듯한 그리움.. 아! 그녀가 오늘따라 참 보고싶다.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9. 6. 10.

그리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하루의 시작을 열고,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하루의 마지막을 닫는.. 나의 모든 하루하루들의 일상들이 오늘따라 참 애처롭고 쓸쓸하게 느껴진다. 참으로 허전하고 고독스럽다.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나와 그녀의 마음이 멈춤없이 줄곧 계속 일치한다면, 그 언젠가는 그녀와 내가 다시 만나볼 수 있을까? 변한 없는 마음으로 줄곧 현재의 감정들을 꾸준히 견지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그녀와 내가 다시금 또 재회할 수 있을까? 진정 그녀와 내가, 재차 현실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을까?


아!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지금의 이 시간! 그녀가 갑자기 너무나도 보고싶다. 정말이지 미칠 듯 보고싶다. 아! 그녀는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밥은 잘 먹고 다니는 걸까? 잠은 잘 자며 지내는 걸까? 누군가 혹 괴롭히는 사람은 없을까? 아! 그녀 생각에 정말이지 지금 이 밤시간 진짜 미칠 거 같다.

보고싶다

< YouTube: 孤独韓国男子 고독남 _SeoulSoul >

오늘따라 홍콩의 밤야경은 왜 이렇게나 또 아름다울까? 왜 이처럼이나 또 화려한 걸까? 아!.. 밤풍경이 현란해서인지.. 오늘따라 참으로 그녀 얼굴이 더 보고싶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그녀와 함께 같은 곳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아! 그녀가 오늘따라 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