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실
아름다운 밤하늘의 유유한 흐름을 줄곧 바라보며, 한껏 노랗게 물들은 동그란 달을 나는.. 모처럼 응시하였다. 적절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한껏 맞으며, 나는 달빛이 내게 전하는 그 따뜻한 빛줄기에 스르르 적심을 허락하였다. 아! 삶의 순간은 왜 이처럼 아름다움의 연속일까? 오늘의 밤하늘이 이처럼이나 아름다울 거라고 그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느긋하고 여유롭게 밤하늘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열심히 감미하며.. 이렇게 한가로이 밤거리를 유유히 걸으니, 기분이 참 좋다. 아! 어두워진 밤하늘의 곳곳을 이처럼 편안히 줄곧 걸으니, 마음이 참 즐겁고 행복하다.
그나저나 잔잔히 여행하는 저 곳곳의 구름의 진행은, 왜 이처럼이나 또 아름다울까? 왜 이렇게나 또 아름다워서.. 나의 마음을, 그렇게나 또 촉촉히 적시는 걸까? 나의 감수성을 이내 폭발시켜버리고 싶어서 정말 안달이 난걸까?
아! 오늘의 일본 도쿄 길거리 밤마실 타임,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아! 언제 또 이렇게 느긋한 밤 시간을 즐길 수 있을까? 언제 또 유유히 이렇게 여유로이 걸어볼 수 있을까?
도쿄돔
일본 도쿄 도쿄돔 주위를 줄곧 산책하며, 우연히 닿게 된 쉑쉑버거에서 즐거운 야식타임을 가지니, 마음이 정말 행복하다. 아! 햄버거와 감자튀김, 초코쉐이크의 조합은 왜 이렇게나 또 맛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