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해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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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생활기

아름다운 나의 해외 일상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8. 12. 20.

해외 생활

꿈을 꾸다 온 거 같다. 근래 내게 주어졌던 모든 시간들이 참으로 마치 깊은 잠으로부터 발현 된 그러한 꿈처럼 느껴진다. 아련하면서도 애처러운 분위기의 나의 지난 날, 그 시간들, 해외에서 줄곧 생활하며 겪은 숱한 나의 일상 일상들이, 참으로 믿기 어려울만큼 아름다운 그러한 동화 속의 예쁜 꿈처럼 느껴진다.

아! 최근 내게 일어났던 그 모든 일들이, 그 모든 삶들이 참으로 그립고 다시금 보고싶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 함께 했던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 듬뿍 보내며 그렇게 재미있게 살고 싶다. 그들과 함께 서로 매순간들을 멈춤 없이 웃으며 다시금 하루 하루의 일상들을 줄곧 분주히 마주해보고 싶다. 진정으로 간절히 그러하고 싶다.


언제쯤이면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그때로 다시금 찾아갈 수 있을까? 아! 요즘, 나의 모든 일상들, 나의 모든 하루하루들이 그때의 모든 순간 순간들을 간절히 바라고, 절실히 소망하고 있다. 그때의 모든 삶의 순간 순간들을 무척이나 소원하고 있다.

아! 그때로 너무나도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이 겨울이 지나, 또 다시 새로운 겨울이 오기 전, 최대한 빨리!

일상

모든 순간들이 매번 편하고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부디 최대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만이 남아, 나의 소중한 모든 하루하루들이 부디 예쁘고 아름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언젠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매일의 하루하루들을 행복하게 줄곧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디 꼭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