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갈만한곳 하회마을에서 느끼는 고독의 기쁨! (여행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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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여행기

안동갈만한곳 하회마을에서 느끼는 고독의 기쁨! (여행 VLOG)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9. 3. 3.

안동갈만한곳

오늘은 유유히 유유히 그저 아무런 생각 없이, 몸이 이끄는 흐름에 따라 줄곧 걸음을 옮겨 보았다. 맑고 푸른 하늘을 줄곧 바라보며 그렇게 느긋하고 차분하게 여행의 시간을 한껏 즐겨 보았다. 안동하회마을은 그렇게 내게 여유로운 여행의 기쁨과 넉넉함을 힘껏 안겨주며 나를 아름다운 여행의 시간으로 한껏 인도해주었다.

나는 오래간만에 즐기는 여유의 시간을 그렇게 한껏 감상하며 현재의 기쁨과 즐거움에 힘껏 집중해보았다. 그리고 순간순간 느껴지는 소중한 여행의 감상에 나의 모든 것을 맡기었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나는 그렇게 넉넉한 여유로움에 한껏 빠져들었다.


안동하회마을 그 고즈넉하고 깊이 있는 곳곳의 아름다움들을 나는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한껏 마주하며 느껴지는 감상을 바탕으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여행의 넉넉함에 한껏 스며들었다. 아! 진정 여행의 참의미를 알게되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대표적인 안동갈만한곳 하회마을을 그렇게 유유히 걸으며 나는 모처럼의 느긋함에 한껏 빠져들었다. 그리고 혼자서 보내는 여행의  참 의미에 대하여 모든 순간 몰입하며 인생의 넉넉한 기쁨을 듬뿍 누리었다. 정말 행복 가득한 소중한 순간이었다.


언제쯤이면 이러한 삶의 소중한 넉넉함과 기쁨들을 나의 누군가와 함께 보내볼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진정 이러한 여행의 깊은 순간순간들을 나의 누군가와 함께 줄곧 공유해볼 수 있을까? 아! 지금의 고독과 쓸쓸함 외로움은, 언제쯤이면 아련했던 추억으로서.. 그렇게 기억될 수 있을까? 아! 나의 오늘은.. 오늘도 적적함에 연속이구나!

안동하회마을

이 쓸쓸하고 적적한 마음, 애써 그네를 타며 소소하게나마 잠시나마 그렇게 스스로를 달래어본다. 푸른 하늘을 향해, 깊은 하늘의 그 끝을 목적지 삼아, 애써 그네를 타며 현재의 허전함을 그렇게 꿋꿋이 달래어본다. 아! 삶은 줄곧 고독함에 연속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