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초대 총통 장제스의 스린관저, 타이페이 여행.
▼대만 타이페이 여행中 대만의 초대 총통 장제스의 관저인, 스린관저(사림관저)를 찾았습니다. 스린관저는 일제의 통치 시기 원예시험장으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장제스의 국민당 정부가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쫓겨나면서부터 대만의 부처 관저로 사용된 곳입니다. 이곳은 생태원과 원예관, 온실, 중국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 장미 정원, 노천 음악당, 예배당, 정자 등 관련 시설이 아직까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장제스가 실제로 관저로 사용한 건물과 근처 주변 역시도 온전히 보전되어 지금까지 그 모습을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잘 가꾸어진 정원은 그 양식이 매우 다양하게 잘 보전되어 있는데 중국, 일본, 유럽의 정원의 특징을 동시에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 타이페이 시에 위치한 스린관저는 1996년..
2017.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