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현지인 친구가 추천한, 대만 중정기념당 근위병교대식 여행 코스 가는법 및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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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현지인 친구가 추천한, 대만 중정기념당 근위병교대식 여행 코스 가는법 및 시간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24. 2. 11.

대만 중정기념당

오늘은 대만혼자여행, 대만여행코스 대만중정기념당에 대해서 여행후기 및 자세한 정보 사항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만자유여행3박4일 일정으로 떠난 이번 타이페이여행에서 저는 특히나 가장 인상에 깊었던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매우 넓은 규모의 대만의 느낌을 고스란히 잘 경험할 수 있는 대만 중정기념당입니다.

대만혼자여행

대만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총통이었던 장제스가 1975년에 서거하자, 대만 행정원에서 그 애도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80년에 건설한 대만의 기념당입니다. 중정기념당이라는 이름은 장제스의 본명인 중정에서 유래하여 지어졌습니다.

중정기념당의 1층에는 장제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맨 위 4층에는 장제스 총통의 동상이 자리해 있습니다. 특히나 장제스 동상 바로 앞에서는 매시 정각마다 그 유명한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근위병 교대식은 매우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됩니다.

파란색 지붕의 대만의 고유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중정기념당 건물과 이와 함께 주변에 위치해 있는 중국 전통 궁전양식으로 지어진 국립희극원, 국립음악청의 모습은 서로 함께 조화되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듬뿍 자아냅니다. 이에 이 세 건물의 모습이 함께 담길 수 있도록 기념 사진을 찍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대만중정기념당 가는법>

타이완의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중정기념당 건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타이페이 지하철로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시간적으로나 방법적으로나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유는 지하철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기념당 건물이 보이기 때문에 이에 쉽고 간편하게 도착지점까지 편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중정기념당 가는 방법은 타이페이 지하철 MRT를 타고, 중정기념당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약 분만 걸어가면 곧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현지 주소는, 100台灣台北市中正區中山南路21號 입니다.

▲ 위 사진은 파란색 지붕의 중정기념당 건물 모습입니다. 저 건물 내에 장제스 동상이 자리해 있고, 매시 정각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대만 근위병 교대식 관람을 위해서는 매시 정각에 저 파란색 지붕의 중정기념당 건물로 들어가야 합니다.

참고로 매시 정각마다 이루어지는 근위병 교대식은 오후5시까지만 진행됩니다. 이에 오후5시 이전에 방문하시어 교대식을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타이페이여행에 있어서 가장 최고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보지 못한다면 매우 큰 아쉬움을 두고두고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꼭 오후5시까지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위 사진은 대만중정기념당 건물로 올라가기 위해 설치되어 있는 계단으로 총 89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9개 계단으로 이루어진 이유는, 장제스가 서거 했던 당시의 나이가 89세이기 때문에 그 뜻을 기리기 위해서 현재 저 위치에 총 89개의 계단을 설치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들을 분주히 감상하며 너무나 큰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느끼는 느긋함과 여유로움 때문이었는지 느껴지는 순간순간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좋았습니다.

정말 대만혼자여행 잘 왔다는 생각을 참으로 많이 가져 보았습니다. 이에 진정 타이페이 여행 내내 행복했습니다.

- 중정기념당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 아래 사진은 장제스 동상이 자리해 있고, 근위병 교대식이 거행되는 중정기념당 건물의 내부 모습 사진입니다.

<대만 근위병교대식>

대만근위병교대식은 매시 정각마다 이루어지며, 오후5시까지 진행됩니다. 교대식은 매우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매우 절도 있는 자세로 거행됩니다. 이에 근위병들의 모습은 참으로 멋있고, 동작 하나하나가 매우 위엄 있습니다.

대만근위병교대식은 타이페이 여행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볼거리로 꼭 타이페이여행 계획에 포함하시어 여행 일정을 보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정말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 밤 시간을 이용하여 또 한번 중정기념당 주변을 찾았습니다. 국립희극원과 국립음악청의 모습이 타이페이야경과 함께 하여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이에 또 다른 감흥으로 여행의 분위기들을 한껏 더 다채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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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정기념당 후기>

대만자유여행코스로 방문한 중정기념당 주변은 정말로 매우 아름답고 느낌 있었습니다. 서울에 있을 때 대만여행일정을 2박3일로 할지, 3박4일로 정할지 매우 고민이었는데, 이처럼 3박4일로 계획하여 보다 여유로운 기분으로 여행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다음 일정으로 이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의 홍대와 분위기와 느낌이 사뭇 비슷한 융캉제로 다음 일정을 떠나보아야 겠습니다. 이에 융캉제에서는 또 어떠한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