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8년째 산 친구가 적극 추천한, 타이베이 여행 코스 BEST3 (f.장제스 스린관저 타이페이시립미술관 행천궁)

대만자유여행3박4일

오늘은 ①대만의 장제스 총통과 송미령 여사의 거처였던 스린관저 공원과 ②대만 최대의 현대 미술관인 타이페이시립미술관, 그리고 ③부를 기원하는 도교 사찰인 관우를 기리는 사당 행천궁에 대해서 다 함께 타이페이여행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만자유여행3박4일 코스 중에서 꼭 잊지 않고 반드시 여행 계획에 포함해야 할 스린관저공원(사림관저공원), 타이페이시립미술관, 행천궁은 각각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타이페이여행코스입니다.

이에 타이페이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 여행지들을 반드시 여행 계획에 함께 포함하시기를 바랍니다. 소소하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잠잠한 여행의 기쁨들을 듬뿍 느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장제스

<대만스린관저공원>

장제스(장개석)와 송미령 여사의 거처였던 스린관저는 현재 넓은 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살펴보니 정말 많은 여행객들로 넘쳐 났습니다.

사림관저(스린관저)는 현재 정원이 매우 잘 가꾸어진 상태로 온전히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곳곳에 자리해 있는 생태원, 원예관, 온실 등의 원예관련시설은 많은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말 그 모습이 매우매우 무척이나 아름답고 여유 있었습니다.

1996년에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어 현재까지 쭉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스린관저는 전 세계에서 여행 온 여행객들로 언제나 항상 활기가 넘칩니다. 또한 타이페이 시민들의, 대만 사람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서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에 주말이면 웨딩기념사진촬영을 위해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만자유여행코스, 스린관저>

스린관저공원은 중국식, 일본식, 유럽식 정원의 모든 부분들을 총체적으로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공원입니다. 이 사림관저 주변으로는 송미령 여사가 당시 이용했던 자동차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장제스 총통이 다니던 교회 건물도 그대로 온전히 잘 남아 있습니다.

스린관저(사림관저) 공원 입장료의 경우, 공원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본관은 유료입니다. 본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00 TWD 입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2시까지,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스린관저 타이완 현지 주소는 111台灣台北市士林區福林路60號 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타이페이 지하철, Shilin(士林)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와 바로 좌회전 한 다음, 그대로 쭉 직진하면 곧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쭉 직진하는 길에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도착입니다. 일방통행 길을 대략 10분가량 걸으면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글로는 이해가 좀 어려울 수도 있으나 현지에서 이 설명을 보면 바로 이해가실 겁니다.

그리고 스린관저는 역에서 내려 그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택시나 버스로 이동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쭉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위 사진은 스린관저를 바라보는 바로 앞에서의 모습 사진입니다.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너무나 많아 좋은 사진을 찍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정말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었습니다.

▲ 위 사진은 장제스 총통과 송미령 여사가 거처했던 타이페이 스린관저 건물의 모습 사진입니다. 뭔가 자연과 하나되어 조화되어 있는 파란색 바탕의 건물 모습이 참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 다음으로 타이페이시립미술관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가는 길의 모습이 무척이나 깨끗하고 느낌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타이베이시립미술관 바로 주변의 모습 사진입니다.

<대만혼자여행, 대만가볼만한곳 타이페이시립미술관>

타이완 최대 규모의 현대 미술관인 타이페이시립미술관은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매우 독특하고 특색 있는 건물 외관의 모습으로 무척이나 인상 깊은 미술관입니다.

현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타이페이미술관은 1983년에 처음 개관하여 현재까지 쭉 운영중인 미술관입니다. 이에 타이완의 현대미술 발전에 상당 부분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나 이곳에서는 타이완 작가들의 여러 작품들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주기적으로 국제미술전시회도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미술 작품들을 한껏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타이베이미술관 바로 앞 정원에서는 개인 작가들의 조형물 작품들도 다수 전시되어 있어 더욱 많은 볼거리들을 한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의 지하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위치해 한창 영업중에 있는데 이곳의 모습은 특히나 느낌 있고 분위기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이에 여러분들도 꼭 이곳 카페레스토랑, Cosi O Cosi에 방문하시어 좋은 여행의 시간들을 듬뿍 만끽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위 사진은 타이페이시립미술관 지하 층에 모습 사진입니다.

타이페이시립미술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입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8시30분까지입니다. 일요일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 TWD 입니다. 학생증이나 유스트래블카드를 소지하고 있을 시에는 15 TWD 입니다. 18세 이하는 무료 입장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경우에는 학생은 무료, 성인은 오후5시부터 무료입니다.

타이페이시립미술관 현지 주소는, 104台灣台北市中山區中山北路三段181號 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Yuanshan (圓山)역에서 하차하여 1번출구로 나와 넓은 공원으로 들어가 직진한 다음 ZhongShan 도로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역에서 나와 공원을 따라 쭉 직진하면 바로 오른편에 자리해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시 약 11분 정도 소요됩니다.

▲ 위 사진은 대만행천궁 앞에서의 모습 사진입니다.

<대만타이페이, 행천궁>

행천궁은 삼국지의 관우를 기리는 사당으로 부를 염원하는 도교 사찰입니다. 삼국지에서 관우는 특히나 중국에서 전쟁의 독보적인 존재임과 동시에 상업, 장사의 신이라고 불리만큼 매우 존재감이 큰 인물입니다. 이에 대만타이페이 행천궁은 그러한 독보적인 인물, 관우를 기리는 도교 사찰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Xingtian temple (行天宮)역에서 하차하여 약 5분 정도 걸으면 곧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역에 도착하면 3번 출구로 나와 북쪽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길의 왼편에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충분히 찾아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만타이페이 행천궁 현지 주소는, 104台灣台北市中山區民權東路二段109號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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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아름다운 타이페이 시내 여행지 곳곳을 둘러보며 참 깊이 있는 감상과 여행의 설레임, 즐거움, 기쁨들을 한껏 경험하였습니다. 장제스 총통의 흔적을 유유히 느낄 수 있어 뭔가 색다른 여행의 경험이 되었고, 미술관에서의 깊이 있는 예술적 체험으로 참 규모 있는 아름다움들을 듬뿍 경험할 수 있었고, 행천궁에서의 감상으로 참 재밌고 알찬 여행의 시간들을 매우 깊이 있게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타이페이 여행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다음 여행지에서의 분위기와 느낌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