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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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여행기

겨울 언제까지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9. 2. 8.

겨울 언제까지

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에 왠지.. 몸과 함께 마음도 같이, 얼음처럼 꽁꽁 어는 듯한 기분이다. 아! 제발 좀 이 지긋지긋한 겨울이 이제는 좀 끝나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루 빨리 따뜻한 날씨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사계절 중에 겨울이 가장 싫다. 성격과 기분땜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겨울은 왠지 추운 날씨 때문인지.. 활동이 소극적이게 되고, 기분도 이유 없이 그냥 꿀꿀해지고.. 그래서 나는 겨울이 참 싫다. 겨울은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고 허전해지고 외로워지고 하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정말이지 참 싫다. 정말 싫다. 겨울.

< YouTube: 孤独韓国男子 _Seoul Soul >

하루 빨리 따뜻한 봄 날씨가 되어, 외부로 분주히 신나게 한껏 소풍 다니고 싶다. 주위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짝을 지어 즐겁게, 재밌게 그렇게 듬뿍 듬뿍 소풍 다니고 싶다. 아!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 오랜 추운 겨울 날씨가 끝날 거 같긴 한데.. 아! 하루 빨리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