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예전이었다면 그저 슥 스쳐 지나가는 일종의 가벼운 부분이라 여기며 단순히 지나쳤을 텐데, 요즘에 들어서는 문득 이러한 부분들이 무척이나 고요하고, 아름답고, 편하고, 좋게 느껴진다.
갑자기, 왜일까?!
나도 이제, 깊이가 있어진 걸까?...
아, 점점 더 남자가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시간을 내어서라도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들을 부디 눈에 더 가득 담을 수 있도록 열심히 더욱 노력해야겠다. 치열히 움직이며 분주히 걸음을 옮겨, 이러한 예쁜 풍경들을 한껏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
나의 깊이가 더욱 가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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