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절로, 봉선사 템플스테이 가격 및 신청 방법 추천 (남양주가볼만한곳)

< 법화경 >

"따뜻한 눈으로 중생을 보면 모여드는 복이 바다처럼 헤아릴 길이 없다."

< 화엄경 >

마음속에서 과거에 지난 일을 취하지 말고, 미래에 닥칠일에 매달리지도 말고, 현재의 머묾에 안주하지도 않으면 삼세(과거-현재-미래)에 진실로 공적(空寂)함을 깨닫게 되리라.

※ 봉선사 템플스테이 일정은, 사찰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위 링크▲ 남양주 봉선사 공식홈페이지를 부디 꼭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봉선사

< 남양주 봉선사 템플스테이 >

1. (당일형) 숲길 걷기 명상

• 참가 비용 : 성인 3만원, 중고생 2만원, 초등생 2만원
• 5인 이상 가능
• 과거 조선 500년간 인적을 감춘,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 광릉 숲길의 빗장이 열립니다.
• 묵언과 고요 속에서 숲 속을 유유히 거닐며 온몸으로 자연을 맞이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입니다.
• 신청인원이 5인 미만일 경우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오후 1시에 지체없이 숲길 걷기 명상을 출발합니다.

나는절로

2. (체험형) 청춘 템플스테이

• 참가비용 : 성인 1만원
• 대학생만 참가 가능합니다.
• 재학생, 휴학생, 국내 대학으로 교환학생 및 유학을 온 외국인 대학생, 만학도 대학생, 대학원생
• 주요 프로그램 : 사찰 안내, 아침 저녁 공양, 운력, 새벽 저녁 예불, 비밀의 숲 산책, 스님과의 차담

3. (휴식형) 산사를 거닐다 (1인실)

• 참가비용 : 1박 기준 성인 10만원
• 사찰의 주요 일정인 예불과 공양을 포함한 모든 일정들을 자율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바쁜 일상 속 빠른 속도를 낮추고, 잠시 여유와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주요 프로그램 : 수련복 지급, 사찰안내, 예불, 공양, 스님과의 차담

남양주가볼만한곳

4. (휴식형) 산사를 거닐다

• 참가비용 : 1박 기준 성인 7만원
• 동행자끼리는 방을 함께 사용합니다.
• 개인 참가자는 타인과 방을같이 사용합니다. (2인실, 3인실)
• 1인실 사용을 원하는 분은 산사를 거닐다(1인실) 프로그램을 참조해 주세요.
• 대학생의 경우(만 25세 이하), 참가비 1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이나 봉선사 신도증 소지자는 참가비 1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도(茶道)

불가에서는 차를 달이고 마시는 일은 참선수행과 같은 맛이라고 해서 다선일미(茶禪一味)라고도 합니다. 이는 차를 달일 때 바른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그 맛과 색과 향을 제대로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색(色)·향(香)·미(味)를 음미하면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정신을 성숙시키며,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이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면 이것이 바로 선(禪)이라고 옛사람들은 말하였습니다.

* 참선(參禪)

참선은 본마음, 참 나를 밝히는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법입니다. 참선은 생사(生死)를 벗어나 무엇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자재한 ‘참 나’를 찾기 위한 수행법입니다.

봉선사에서 참선의 기본을 배우고 참선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순수한 본연의 집중과 관찰로 세상의 진실한 이치를 바로 보는 ‘참 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 108배

불교의 수행은 끊임없이 나를 낮추는 것입니다. 절은 삼보(佛ㆍ法ㆍ僧)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하심(下心)의 여러 수행법 중 하나입니다.

세상과 자신에 대해 겸손하고, 내 몸을 낮춤으로써 그들 모두와 하나가 되는 108번의 절. 나를 찾아가는 또 다른 길이 될 것입니다.

* 예불(禮佛)

산사의 하루는 새벽예불로 시작됩니다. 예불은 하루에 세 번 있으며, 새벽예불은 새벽 4시 30분, 아침예불인 사시예불은 오전 10시, 저녁예불은 해가 질 무렵인 오후 6시~7시쯤에 합니다.

예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비롯한 여러 불제자들께 예의를 갖춰서 인사드리는 것입니다. 예불에는 부처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수행을 돌아보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