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절로, 봉은사 템플스테이 가격 및 신청 방법 추천 (f.대한불교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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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 여행

나는절로, 봉은사 템플스테이 가격 및 신청 방법 추천 (f.대한불교조계종)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24. 4. 17.

< 법화경 >

"따뜻한 눈으로 중생을 보면 모여드는 복이 바다처럼 헤아릴 길이 없다."

< 화엄경 >

마음속에서 과거에 지난 일을 취하지 말고, 미래에 닥칠일에 매달리지도 말고, 현재의 머묾에 안주하지도 않으면 삼세(과거-현재-미래)에 진실로 공적(空寂)함을 깨닫게 되리라.

봉은사 템플스테이 일정은, 사찰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위 링크 봉은사 공식홈페이지를 부디 참조하기 바랍니다.

봉은사

< 정기 봉은사 템플스테이 >

* 참가비 : 9~12만원

* 진행방법 : 한국어, 영어 진행가능

* 대상 : 18세 이상 성인 / (보호자 동반하에) 고등학생 이상

* 신청방법 홈페이지 예약 또는 전화상담

* 일정

  • 1박 2일 주말 (토·일)
  • '매월 (목요일 있는) 첫째주 주말 외국인 전문(영어) 템플스테이'
  • 둘째주 ~ 넷째주 주말 한국인 템플스테이 진행

템플스테이

< 단체 봉은사 템플스테이 >

* 일정  : 1박 2일 / 사전예약

* 대상 : 10인이상 20인 미만

* 참가비 : 12만원

* 신청방법 : 전화상담 및 이메일 접수

* 진행방법 : 한국어, 영어 진행 가능

< 봉은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

* 참선(參禪)

참선은 본마음, 참 나를 밝히는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법입니다. 참선은 생사(生死)를 벗어나 무엇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자재한 ‘참 나’를 찾기 위한 수행법입니다.

봉은사에서 참선의 기본을 배우고 참선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순수한 본연의 집중과 관찰로 세상의 진실한 이치를 바로 보는 ‘참 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 다도(茶道)

불가에서는 차를 달이고 마시는 일은 참선수행과 같은 맛이라고 해서 다선일미(茶禪一味)라고도 합니다. 이는 차를 달일 때 바른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그 맛과 색과 향을 제대로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색(色)·향(香)·미(味)를 음미하면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정신을 성숙시키며,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이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면 이것이 바로 선(禪)이라고 옛사람들은 말하였습니다.

* 전통문화체험

사찰의 역사적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연꽃등 만들기, 인경, 사찰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 108배

불교의 수행은 끊임없이 나를 낮추는 것입니다. 절은 삼보(佛ㆍ法ㆍ僧)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하심(下心)의 여러 수행법 중 하나입니다. 세상과 자신에 대해 겸손하고, 내 몸을 낮춤으로써 그들 모두와 하나가 되는 108번의 절. 나를 찾아가는 또 다른 길이 될 것입니다.

* 예불(禮佛)

산사의 하루는 새벽예불로 시작됩니다. 예불은 하루에 세 번 있으며, 새벽예불은 새벽 4시 30분, 아침예불인 사시예불은 오전 10시, 저녁예불은 해가 질 무렵인 오후 6시~7시쯤에 합니다.

예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비롯한 여러 불제자들께 예의를 갖춰서 인사드리는 것입니다. 예불에는 부처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수행을 돌아보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사찰순례

사찰순례는 단순히 불교사원을 방문해 도량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배우는 불교전통문화 순례의 길입니다.

사찰은 이 땅에 불교가 전래된 후 1,700여 년 동안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피운 한국문화의 터전이 되어 왔습니다. 사찰의 구조와 건축, 조각, 공예, 불화, 단청 등 각종 불교문화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민족의 전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기에 사찰순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전통사찰의 아름다움을 음미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울력

울력은 수행의 한 방편으로, 사찰의 중요한 일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힘을 구름처럼 모은다’는 뜻에서 운력(雲力)이라고도 합니다. 속세에서는 삶의 한 방편인 노동을 뜻하지만, 사찰에서는 수행의 하나로서, 특히 선종에서는 중요한 수행에 속합니다.

나는절로

* 사경(감지, 금니)

사경은 경전의 말씀들을 베껴 쓰는 전통 수행법의 하나입니다. 사경에 임하는 마음은 일자일불(一字一佛), 일일일경(一日一經)의 자세를 굳건히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일자일불이란, 한 글자 한 글자가 그대로 부처님임을 확신하는, 공경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고 일일일경이란, 사경을 하는 가운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빠짐없이 써내려가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전이든지 고요한 마음으로 집중하여 사경하면 이를 통해 마음이 통일되며 이를 통해 진리의 말씀이 그대로 마음에 체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