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살기
오늘은 고대 란나왕국의 숨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태국 치앙마이의 왓 체디루앙 불교 사원을 찾았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숙소를 나와, 유유히 걸으며 우연히 닿게 된, 옛 란나왕국의 상징, 왓체디루앙! 나는 왓체디루앙 사원의 아름다운 곳곳을 유유히 거닐며, 그렇게 옛 란나왕국의 수도! 치앙마이의 고결함과 청아함을 스르르 감상하였다.
아! 오늘의 하루는 과연 어떠함으로 줄곧 채워질까? 어떠한 색깔로 나의 하루가 물들여질까? 아! 벌써부터 너무나도 기대되고 설레인다.
< 세계여행 일상 브이로그 YouTube: 孤独の韓国男子 고독남 _SeoulSoul >
나는 우선, 아름다운 사원의 깊이 가득한 빛깔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기 위해, 사원의 곳곳을 살피었다. 그리고 느긋하고 여유롭게.. 주어진 모든 순간을 순수히 감상하였다.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던 걸까? 나는 유유히 불어오는 잔잔한 바람, 그 시원함에.. 여행이 주는 참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내 옆 주위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웃음 가득한 그 얼굴을 통해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하였다.
'★ 보헤미안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치앙마이에서 운명의 한국여인을 만났습니다. (feat. 한국여자, 여자혼자여행,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여행) (0) | 2019.05.29 |
---|---|
태국 치앙마이 우기 시즌, 선데이마켓 한달살기 여행 (0) | 2019.05.28 |
태국 치앙마이 날씨는 40도, 내 마음은 100도! (feat.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여행) (0) | 2019.05.26 |
나의 외국인친구 태국여자 린과 함께 치앙마이 밤마실 (0) | 2019.05.24 |
한국어를 전공하는 태국 치앙마이 소녀의 태국음식 추천은? (0) | 2019.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