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서 운명의 한국여인을 만났습니다. (feat. 한국여자, 여자혼자여행,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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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여행기

태국 치앙마이에서 운명의 한국여인을 만났습니다. (feat. 한국여자, 여자혼자여행,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여행)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9. 5. 29.

치앙마이 한달살기

아름다운 태국 치앙마이의 풍경에 모든 순간 잠식되어.. 그렇게 매일의 하루를 보내고 있을 즈음, 무언가의 이끌림이었을까? 나는 스르르.. 발길이 향하는 곳을 길 삼아, 치앙마이의 예술인마을, 반캉왓을 여행해 보았다. 잔잔하면서도 고요한 치앙마이의 반캉왓은,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만큼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 눈에 담겨오는 모든 부분들이 참으로 깊이 있었다. 나는 느껴지는 모든 감상들을 순수히 받아들였다. 그리고 주어진 모든 순간들에 겸허히 순종하였다. ! 아름다운 반캉왓의 이 풍경이... 이토록이나 예쁘고 아름다울 줄이야.

< YouTube: 孤独韓国男子 고독남 _SeoulSoul >

여자혼자여행

나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소박하고 아담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하면서 바라보는 창밖의 고요한 풍경은.. 참으로 아기자기하고 편안했다. 정말 감성적이고 낭만적이었다. ! 삶의 이유란 것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일까?


식사를 마친 나는, 근처 매력 가득한 카페에서, 잠시 커피를 마시며 여유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은 과연 어떠한 색깔로 하루가 줄곧 채워질지.. 기분 좋은 상상과 함께 기대와 설렘을 느꼈다. ! 오늘은 과연 어떠한 분위기의 사람들과.. 어떠한 느낌의 대화를 하며.. 그렇게 즐거운 시간들을 줄곧 보내게 될까? !.. 그 인연이 벌써부터 무척이나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