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촉촉히 내리는 비에 온전히 온 몸을 맡겨 전체를 시원하게 적실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촉촉히 내리는 비에 모든 온갖 괴로움과 번뇌, 걱정들을 말끔히 씻겨 새로워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할까? 요즘들어 무언가 신비롭고 호기심 가득한 것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이 간다. 정말이지 그러한 것들에 대해 내 모든 신경들이 부쩍 분주하다. 아, 이제는 또 다른 미지의 곳으로 새롭게 떠나야 할 때가 온 걸까?
미지의
알 수 없는 미지의 새로운 곳을 향하여 이제부터는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채비를 해 나가야겠다. 그렇게 매일 매일을 부지런히 차곡차곡 준비를 쌓아 나가야겠다. 이에 앞으로의 나의 일상 일상들이 무척이나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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