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오늘 간만에 새 펜을 샀어요.
새 펜으로 마음껏 당신의 이름을 쓰고 싶어요.
새 펜으로 미친 듯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쓰고 싶어요.
새로 산 펜이 금새 다 닳을 때까지 멈춤 없이 계속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그렇게 끊김 없이 쭉 쓰고 싶어요.
새로 산 펜을 강하게 눌러 진하고 두껍게 그렇게 당신의 이름을 저의 온 마음을 담아 쓰고 싶어요.
이렇게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저의 이런 진솔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용기 내어 표현하고 싶어요.
아무쪼록 당신, 사랑해요.
좋은 시 추천
오늘따라 나의 그녀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오늘따라 나의 그녀가 몸서리 칠 만큼 애타게 미칠 듯이 보고 싶다. 오늘따라 나의 그녀가 모든 나의 애절한 감정을 전부 다 토해 내도 그 크기가 부족할 만큼 진정 한정 없이 보고 싶다. 정말이지 진심으로 너무나도 보고 싶다. 물론 나의 그녀는 아직까진 내 머릿 속, 상상 속에서만 살아 있는 현실 세계에선 존재하지 않는 그런 인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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