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中, 유유히 겨울 계절을 마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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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생활기

해외생활 中, 유유히 겨울 계절을 마주하며.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7. 12. 2.

해외생활

가을의 물들음으로 한껏 즐거워하다, 어느덧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겨울 계절이 되었습니다. 정말 몹시도 추운 겨울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얼마남지 않은 한 해 기간 때문인지 마음 한 켠이 괜스레 허전해지고 쓸쓸해집니다. 그리고 그동안 보지 못 했던 인연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몹시 외로워집니다. 특히나 가까웠던 주위 사람들에 대한 보고픔으로 무척이나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과연 그들은 지금 이 순간 무얼 하고 있을까요? 저에 대한 생각을, 제가 그들을 생각하는 크기만큼 과연 함께 생각해 주고 있을까요? 아.. 정말로 그들이 참으로 보고싶어집니다.

일본생활

저는 이처럼 이러한 여러가지의 그리움들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평소 예쁜 카페들을 자주 찾아갑니다. 일본생활 내내 위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분위기의 느낌 있는 도쿄카페들을 정말 매번 찾아갑니다. 이에 저는 이러한 예쁜 카페들을 갈 때마다 정말로 큰 힐링의 순간들을 한껏 경험합니다.


오늘도 일본 도쿄 우에노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예쁜 카페를 가 보았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마시며 아름다운 창 밖의 풍경들을 듬뿍 감상해 보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카페에서 나와 유유히 걷는 도쿄공원의 주위가 참으로 예뻤습니다. 뭔가 특유의 분위기와 아름다움이 있어 참으로 느낌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모처럼의 안락한 시간에 한껏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진정으로 편안한 시간들을 듬뿍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매일이 오늘과 같이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