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해외생활 하면서 느끼는 외로움, 고독, 쓸쓸함, 그리고 뭔가의 허전함은 과연 무엇으로 대신 할 수 있을까? 진정 어떠함으로 채울 수 있을까? 그저, 이를 대체할만한 그 무언가의 즐거움과 기쁨을 찾아서 하염없이 분주히 움직이면 되는 걸까? 아님 단순한 괘락에 빠져 그저 삶을 향유하며 그렇게 나 자신을 애써 정당화 하면서 하루를 가볍게 마주하면 되는 걸까?
나는 그 무언가의 임시방편의 향락에 잠겨 이같은 감정들을 애써 위로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그냥 이 마저도 삶의 한 소중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하나의 의미 있는 여행으로 여기면서 그렇게 치열히 하루하루를 마주하고 싶다. 나는 그렇게 하루하루 무언의 배움을 통해 무겁게 성장하고 싶다.
도쿄생활
내 주위에 늘 푸른 하늘이 있고, 내 주위에 항상 부푼 바람이 있고, 내 주위에 언제나 아름다운 깊이 있는 풍경이 있으니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이에 이들을 벚삼아 나는 매일을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생각하며 열심히 치열하게 한껏 한껏 도전하며 그렇게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
오늘도 무수한 일본 도쿄의 길거리를 걸으며, 우연히 흘러나오는 여느 가게의 음악 소리에 내 영혼을 잠시 의지한 채, 그렇게 애써 힘겨운 나의 오늘을 분주히 달래 본다. 이에 앞으로도 나의 도쿄생활을 가슴 가득히 응원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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