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해외생활 중 만난 따뜻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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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생활기

일본 도쿄, 해외생활 중 만난 따뜻한 풍경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7. 12. 16.

해외생활

오늘은 하루종일 무언가의 이끌림에 모든 몸과 정신을 의지한 채 유유히 일본의 길거리를 분주히 걸어 보았습니다. 걷는 도중에 보이는 아름다운 나무들과 예쁜 하늘, 그리고 바쁘게 사랑을 나누는 젊은 커플 등 많은 광경들이 저의 눈을 한껏 사로 잡았습니다.

발걸음이 향하는 대로 그저 모든 것을 맡긴 채 이동하는 모든 순간순간들이 진정 아름다운 경험들의 끊임없는 연속이었습니다. 정말이지 그 풍경과 모습들이 무척이나 예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이에 저는 모처럼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에 한껏 행복 가득한 휴식의 시간을 듬뿍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그렇게 매일을 부단히 하나하나 열심히 살아가다 보니, 한동안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그렇게 열심히 체험해 보니, 정말이지 기분이 참으로 즐겁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이러한 시간들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름다운 경험들을 부지런히 쌓아 나가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이 경험이 또 다른 새로운 배움의 저를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이에 하루하루 배움 가득한 해외생활 보내는 저의 이 지금의 순간순간들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무척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도쿄생활

누군가 잠시 세워 둔 저 자전거가 참으로 정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도쿄생활 하면서 그동안 보아왔던 숱한 광경들 사이에서 단연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자전거의 주인은 이곳에 자전거를 세워 두고 과연 어디를 갔을까요? 괜스레 궁금해집니다. 그나저나 내일 하루가 또 무척이나 기대되고 또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