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FC 이정효 감독, 축구 전술 업데이트 및 K리그1 성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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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FC 이정효 감독, 축구 전술 업데이트 및 K리그1 성적 전망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24. 11. 24.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클린스만 경질 이후, 차기 축구 국가대표 감독 후보군에 대표적으로 이름이 거론되면서,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감독 후보군으로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때문에 2024 K리그 시즌, 광주FC 축구 스타일과 전술 그리고 최종 성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벌써부터 매우 뜨겁다.

공부하는 감독, 공격 축구 이미지로 국내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효 감독은, 지난 시즌 광주FC 프로축구팀을 사상 처음으로 K리그1 으로 승격시킨데 이어, 곧바로 "K리그1 최종 3위 성적을 달성시킨 지도력과 선수단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울산 HD FC 홍명보 감독, FC서울 김기동 감독과 함께 K리그를 대표하는 주요 감독으로서 그 명성이 매우 자자하다!"

이정효 감독

1.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선수 시절

1997년 아주대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고, 대회 MVP에 선정되며 축구계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정효 감독은, 이후 대우 로얄즈 프로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선수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데뷔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출전 기록을 올리지 못한 채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이후에도 연이은 부상이 발목을 잡아 선수 경력을 이어나가는데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2001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하며 비상하였고, 2002 시즌에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는 데뷔골도 기록하였다.

그 후 2008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할 때까지 스리백과 포백에서의 풀백, 윙백 자리를 번갈아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특히 2005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골을 기록하며, 대회 중반까지 득점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차기 국대 감독

2.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 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을 거쳐 2011년부터 모교인 아주대학교 축구부에서 정식 코치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하석주 감독 밑에서 수석 코치를 하며, 하석주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 감독으로 부임하자, 이후 정식으로 감독에 임명되며, 일찍이 감독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아주대학교에서 약 3년 동안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달성하며, U리그 최고 유능한 감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그 후, 2015 시즌을 앞두고 하석주 감독과 자리를 교체하며, 전남 드래곤즈 정식 코치로 부임해, 프로 지도자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인성과 구단 장악력,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실력 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를 지닌 부지런한 이정효 감독은, 이후 광주FC 신임 사령탑에 임명되어, K리그2로 강등되었던 광주FC를 다시금 K리그1으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승격되자마자 곧바로 K리그1 상위권 팀으로서 크게 팀을 도약시켰다. (광주FC K리그1 최종 성적은, 3위다.)

이정효

3. 2024 시즌 광주FC 

2023 시즌이 마무리되고, 여러 감독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이정효 감독은 광주FC 구단과 재계약에 정식 합의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2027년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끊임없이 축구만을 생각하며, 항상 부지런히 공부하는 감독으로서 매우 유명한 이정효 감독은, 2023 시즌이 끝난 이후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날아가, 런던에서 EPL 경기를 직접 관점하며, 열심히 새로운 전술 구상을 계획하였다.

때문에 이러한 점이 크게 작용하였는지, KFA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차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이정효 감독을 비중있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정효 전술

4. 이정효 감독의 축구 전술과 전략

매우 빠르고 유동적인 포지션 플레이를 앞세워, 강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는 현대축구의 트렌디한 전술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이정효 감독의 전술은, 결론적으로 강한 압박과 공격 축구다. 때문에 매우 공격적이면서도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는 축구를 최고로 지향한다.

축구 경기가 득점을 내야 이길 수 있는 경기인만큼, 상대편 수비수를 파훼하는 전략을 구사함에 거침이 없다. 때문에 현재 이정효 감독은, 가장 혁신적이면서 동시에 현대 축구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전술과 유사한 부분이 매우 많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 쪽 윙백이 상당히 앞으로 전진해, 마치 전문 윙어처럼 움직이며 비대칭 쓰리백을 통해 상대 역습을 대비하거나, 미드필더 숫자를 보강하면서 중앙 미드필더들은 계속적으로 스위칭을 시도해 자유롭게 움직이는 전술들을 복합적으로 구사함에 그 특징이 있다.

그리고 볼을 상대에게 빼았겼을 시에는, 곧장 강하게 앞에서부터 누르며 상대가 앞으로 편하게 나오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압박을 시도한다.

이정효 감독 전술

5. 유기적인 빌드업 축구 전술

빌드업 시에는 스토퍼 자원을 미드필더 자리까지 올려 부지런히 볼을 받게 하고, 빈 공간을 스토퍼가 채우면, 중앙 미드필더들이 밑으로 내려가 빈 공간을 커버한다.

공격 시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과 유사하게 양쪽 윙어들이 높게 전진하여 일부러 측면으로 빠져주고, 윙백이 중앙으로 좁히는 형태를 구성한다. 다시말해 윙백과 풀백으로 하여금 인버티드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공격 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센터백 두명과 양쪽 두명의 인버티드 풀백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의 전형을 근간으로 하는 빌드업을 구사한다. 또한 터치 라인 가까이 위치한 윙어들 덕분에 생긴 하프 스페이스에 중앙 미드필더 자원들을 끊임없이 침투 시킨다.

게다가 순간적으로 많은 숫자를 한쪽에 몰아놓고, 반대편 비어 있는 곳으로 볼을 넘겨 공격 작업을 진행하는 아이솔레이션까지 대표적인 전술 중 하나로서 크게 활용하고 있다.

광주FC

6. 압박 축구 전술

포지셔닝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축구를 구사하나, 압박 포인트에 있어서는 굉장히 강한 수준의 압박 강도를 보임으로써, 상대가 감히 측면으로 쉽게 나오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눌러주는 축구를 과감하게 구사한다.

그리고 측면에서부터 다시 공격 작업을 시작하여, 공간을 넓게 활용한 후, 상대 선수들이 측면으로 집중되면, 곧바로 뒤 공간을 끌어들여 공격 작업을 진행한다.

7. 실리적인 로테이션 축구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을 넘어 각각의 상대팀의 전술에 따라 맞춤형 전술을 구사한다. 때문에 실리적인 로테이션 축구 전술이 가능하다.

엄청난 체력이 요구되는 강인한 공격 압박 축구 전술을 구사하는 이정효 감독은, 그동안 일부 딱딱하면서도 수동적인 전술들이 주류를 차지했던 K리그에 새로운 현대축구가 진정 무엇인지 부족함 없이 꽉꽉 채워 보여주었다.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실리 축구, 공격 축구, 압박 축구 전술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이정효 감독이 KFA 대한축구협회의 최종 부름을 받아, 차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정식 부임하게 되면,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와 성장은 매우 희망적일 거라 기대한다.

8. 선수단 관리 능력

지도자로서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강인한 카리스마까지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이정효 감독은, 선수단 관리에 있어 그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라는 평가가 무척 지배적이다.

옛 스승인 남기일 사단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로부터 큰 인망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때문에 각자의 개성이 강한 다양한 선수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9. 헝그리 정신

과거 광주FC 축구팀이 강등된 직후, 2022 시즌을 준비할 때, 각 구단의 자유 계약 선수들을 힘들게 긁어모아 어렵게 선수단을 구성했던 일화는, K리그 축구팬들로부터 현재까지도 무게있게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이정효 감독은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전술 능력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일궈내 많은 선수들을 크게 성장시켰다.

아무리 힘겹고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도 이정효 감독은 굴복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도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성과를 확실하게 실력으로서 보여주었다.

만약 현재 어수선한 분위기의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에 훗날 정식으로 임명된다면, 2026 북중미 월드컵 성적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한껏 가져보아도 좋을 거 같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홍현석, 설영우, 조규성, 오현규, 황희조, 백승호, 이승우 등등 향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원팀으로 만들어, 좋은 팀으로서 다시금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10.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명언

  •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놈이 와서 감독 한다니까, 팀 자체를 개무시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내가 안 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을 거다. 그래서 더 잘하려고 한다.
  • 돈을 아무리 구기고 뭘 묻혀도 돈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갖고 싶은 거다.
  • 나는 우리 팀 선수가 다른 팀에 가서도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광주에서는 잘했는데 여기서는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면 굉장히 아쉬울 거다.
  • 골을 먹으면 왜 저렇게 실점했지, 라고 생각 안 한다. 빨리 다음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 방법을 고민한다. 내가 잘하는 걸로 이기고 싶다. 상대가 잘하는 걸 못하게 해서 이기는 것보다 그게 더 매력적이다.
  • 감독이 바뀌면 보통 제일 먼저 하는 게 똥 치우는 일, 고인 물 빼는 일이라고. 설령 내가 광주를 떠나도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광주 구단을 위해서, 다음 감독을 위해서라도 그걸 꼭 해야 한다.
  • 여기에 조용히 올라오지 않았다. 꽤 시끄럽고 야단스럽게 올라왔고 그래서 파이널 A도 시끄럽게 할 거다.

11.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정식 감독 후보군

향후 차기 국대 감독 후보로서 유력하게 함께 거론되고 있는 홍명보 울산 HD FC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강원FC 감독, 김기동 전 포항스틸러스 감독, 박항서 전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 이정효 광주FC 감독 등 좋은 국내 감독들이 부디 앞으로 정식으로 잘 선임되는 날이 와서, 한국 축구가 다시금 새롭게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