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가끔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 사랑인지, 아니면 단순한 호감인지 알 수는 없으나.. 가끔씩이면 미칠 듯이 그리워지는 한 사람이 있다. 그녀는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누구와 있을까? 그녀도, 내가 없는 곳에서 이런 나를 생각해줄까?
아, 그녀에게 닿고 싶다. 지금의 이 마음을 고스란히 품고서 그녀에게 힘껏 닿고 싶다.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할지라도, 나는 그녀에게 닿기 위해 처절히 노력해 보고 싶다.
순애보
마지막 순간! 화려하게 타오르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는 그녀에게 닿기 위해 한번 부산히 나아가보고 싶다. 그녀의 삶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그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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