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움 그리고 보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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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センチメンタル/도쿄 생활기

그림움 그리고 보고픔

by 이해랑의 여행 스토리 2018. 6. 26.

그리움

그대가 없이, 과연 내가 웃을 수 있을까? 그대가 없이, 과연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조금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을까? 그대가 없이, 과연 내가 단 하루라도 작게나마 행복을 느껴볼 수 있을까? 그대가 없이, 과연 내가 있을 수 있을까?

그리운 사람, 보고픈 사람, 눈 앞에 그대가 있어도 그래도 또 여지없이 보고싶은 사람. 나는 그러한 사람과 함께 사랑을 나눠보고 싶다. 나는 그러한 사람과 함께 삶을 같이 살아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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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면 그녀와 함께 아침을 보고, 언제쯤이면 그녀와 함께 어두운 밤하늘의 달빛을 보고, 언제쯤이면 그녀와 함께 같은 순간 함께 잠에 들 수 있을까? 대체 언제쯤이면 그러한 날을 한껏 마주해볼 수 있을까?

아, 지금의 나의 현실이 그녀를 보고파하는 나의 간절한 마음때문에 너무나도 힘겹고 어렵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또 가슴이 아프다. 이제 이러한 고뇌와 번뇌로부터 말끔하게 벗어나보고 싶다. 이제 이러한 애달픈 마음으로부터 한껏 탈출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