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과 함께 한 배움의 하루 / 일본도쿄 혼자여행 일상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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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그 무언가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그 애타는 심정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무척이나 고달프고 힘겨운 일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도출되기 전, 그 기다리는 순간은 참으로 고통스럽고 괴로운 일이다.

삶이라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시간의 결과물이라고 했던가? 나는 무심코 나 조차도 진정 알 수 없는 그 무언가를 위해서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며 희망 가득 품고서 한껏 그 무언가를 위해 애타게 기다려 보았다. 그리고 인내심을 듬뿍 갖고서 그 무언가가 애써 나를 반갑게 찾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보았다. 나는 그렇게 온 진심으로 모든 마음을 다 하여 나의 그 순간을 만나기 위해 치열하게 기다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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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 강할 수록 뜻하지 않은 결과물이 발생했을 경우 느끼게 되는 실망감과 좌절감은 더욱 큰 법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 매우 배움 가득한 하루였다. 비록 내 님은, 나의 그날은 오지 않았지만 기다리는 그 순간은 그 무언가를 만나기 위해 걸어가는 그 순간은 무척이나 기쁘고 가슴 설레이는 시간이었기에 이에 크게 만족한다. 내 평생에 있어 진심으로 깊이 추억할 수 있는 묵직한 경험을 몸소 체험했기에 이에 괜찮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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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도 나의 그날을 위해 처절하고 치열하게 노력하고 또 앞으로 줄곧 나아가 한껏 도전하려 한다. 그리고 내가 진실로 원하는 나의 꿈, 나의 이상이 이루어지는 그 결실을 맺는 그 가슴 벅찬 순간을 매우 당당한 얼굴로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더욱 단단히 준비하려 한다. 나는 그렇게 나의 이상을 위해 부단히 용기 있게 나아가 치열하게 도전해 보려 한다. 나는 진정으로 힘이 모두 다 소진되는 그 순간까지 이 걸음을 기필코 쉽게는 멈추지 않으려 한다. 나는 그렇게 끝까지 한 번 가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