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있을 때의 기억은 몇년이 지나..
뒤죽박죽 섞여있어도 어제 일처럼 또렷이 생생한데,
막상 어제 일들을 다시 기억해 내라고 하면..
쉽게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나는 과연,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일까?!!
- 이해랑。
영화는 두시간이면 끝나고,
드라마는 한시간이면 끝난다.
그리고 소설은 책 한권이면 끝이 난다.
그러나 우리의 삶, 그 이야기는 ...
끝이 나도 도리어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로부터 기억되는 삶,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오랫동안 추억되는 삶....
나는 그런 삶, 그런 사람으로 ..
그 누군가에게 남고 싶다.
내가 다 사랑하니까 ...
- 이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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