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현재 지금의 나의 삶이, 부디 꿈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현재 지금의 나의 삶이, 부디 잠시 스쳐지나가 버리고 마는 일순간의 바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현재 지금의 나의 삶이, 부디 가벼운 바람에도 순식간에 소멸해 버리고 마는 그러한 화려한 거품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언제쯤이면 나는, 지금의 이 순간이 자유롭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현재 행복하다고 자부하며 기쁘게 말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침의 해를 바라볼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후회없는 하루였다고 그렇게 가슴 벅차게 뿌듯하게 말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그럴 수 있을까? 대체 언제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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