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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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17

오늘의 감수성 그리고 소울 감수성 부드러운 음악이 내게 건네는 강인한 감성에 순간 정신이 혼미해졌다. 촉촉하면서도 딱딱한 이 순간의 순간에.. 나의 모든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잠식되어버렸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소울 짙은 음악을 받아들였기에 그러한 것이었을까? 가식적인 겉모습을 이래저래 치장한 후, 진솔한 자세다! 라고 스스로를 포장하여 믿게한 다음, 그렇게 하여 받아들였기에 그러한 것이었을까? 소울 모든 하루의 끝이 이처럼 매번 뾰족하고 날카롭다면, 나는 진정 모든 순간순간들의 그 겹침.. 그 하루들을 온전히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무게에 또 그 무게가 쌓이고, 이상의 고민에 또 그 밖의 고민들이 쌓이고, 고뇌의 괴로움에 또 그 괴로움들이 쌓이고.. 그렇게 매순간, 나날이 불편한 성장들이 나를 줄곧 매번 흡수하려 한.. 2019. 9. 2.
오늘은 해외생활의 외로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feat. 일본 도쿄 일상 브이로그) 해외생활 오늘은 한적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색감의 여유 가득한 일본 도쿄의 어느 한 공원에서 잠시 해외 생활의 외로움과 고독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어요. 유유히 느긋한 여유로움들을 곳곳에서 듬뿍 느끼며 해외 생활의 적적함과 허전함에 대하여 곰곰히 고민해 보았어요.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 스웨덴,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독일, 홍콩, 중국, 프랑스, 러시아 등등 해외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 혹은 예전에 과거 해외 생활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다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사실 예전에 저는 외로움이라던가, 쓸쓸함이라던가, 허전함이라던가 대해서는 전혀 느끼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나름 오랜 시간 일본 도쿄 해외에서 살아보니까, 그러한 .. 2019. 7. 13.
겨울 언제까지 겨울 언제까지 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에 왠지.. 몸과 함께 마음도 같이, 얼음처럼 꽁꽁 어는 듯한 기분이다. 아! 제발 좀 이 지긋지긋한 겨울이 이제는 좀 끝나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루 빨리 따뜻한 날씨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사계절 중에 겨울이 가장 싫다. 성격과 기분땜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겨울은 왠지 추운 날씨 때문인지.. 활동이 소극적이게 되고, 기분도 이유 없이 그냥 꿀꿀해지고.. 그래서 나는 겨울이 참 싫다. 겨울은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고 허전해지고 외로워지고 하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정말이지 참 싫다. 정말 싫다. 겨울. 하루 빨리 따뜻한 봄 날씨가 되어, 외부로 분주히 신나게 한껏 소풍 다니고 싶다.. 2019. 2. 8.
외로운 인생 길! 인생 길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참 많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아! 인생이란 진정 무엇일까? 좀 편안히 느긋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우리는 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그토록이나 부단히 앞을 향해 나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좀 여유롭게 천천히 가면은 안되는 것일까? 반드시 꼭 경쟁에서 이겨, 뜻한 바를 조금이라도 빨리 성취해야만 그것이 옳은 삶인 것일까? 아! 참으로 인생이란 어렵다. 참으로 인생이란 고단한 길이다. 잠시 동안만이라도 좋으니, 마음 편안히 그렇게 줄곧 하루의 시간들을 느긋하게 보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세상 모든 편암함을 한껏 머금은 그러한 여유로운 시간들을 한번쯤은 한껏 마주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천천히 어디론가 조용히 잠잠히 그렇게 흘러가 볼 .. 2018. 12. 3.
고독, 외로움 그리고 시작. 새로운 시작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난 후, 어쩔 수 없이 한번쯤은 겪게 되는 꿈 진행의 시행착오는, 정말이지 매번 느낄 때마다 너무나도 외롭고 고독스럽다. 이제 이 정도면, 여기까지 왔으면, 제법 익숙해질만도 한 데, 그러한 순간들이 매번 반복될 때면 그때마다 너무나도 힘들고 마음이 어렵다. 아, 지금 해외에 나와, 이러한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마저도 나무나도 외롭고 힘들다. 나와 같이, 그렇게 해외에 나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많은 벗들에게 부디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안식을 건네고 싶다. 함께 동감하고 공감하며 그렇게 다시금 서로 의지하며 같이 힘을 내어 보고 싶다. 언제쯤이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그렇게 편안하고 따뜻하게 하루의 모든 일상들을 지내어 볼.. 2018. 10. 15.
형체 없는 님을 향한, 나의 그리움 그리움 보고싶은 사람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무거운 외로움은 나의 삶에 있어 과연 어떤 느낌으로 훗날 추억될 수 있을까? 진정으로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그녀에 대한 보고픈 마음은 과연 먼 미래에 어떠한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 그러한 마음뿐일까? 요즘들어 형체 없는 나의 님의 대한, 막연한 나의 그녀에 대한, 간절한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최근의 나의 삶이 꽤나 고단하고 힘겹다. 미처 얼굴조차도, 미처 목소리마저도 당최 알수 없는 나의 훗날의 그녀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의 마음으로 나의 삶이 근래들어 너무나도 피곤하고 어렵다. 아, 이 나의 마음! 과연 이 어쩌면 좋을까? 오늘은 일본도쿄에서 불꽃 축제를 했다. 모두들 예쁜 옷들 입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 2018. 7. 21.
보고픈 나의 그녀, 도쿄 일상 中 도쿄 일상 풋풋한 설레임으로 늘 사랑과 함께 하고 싶었다. 촉촉한 마음가짐으로 늘 사랑과 마주하고 싶었다. 어디선가 유유히 문득 불어오는 바람처럼 나는 그렇게 우연을 가장한 운명처럼 늘 사랑에 서서히 스며들고 싶었다. 나는 정말이지 언제나 늘 사랑과 함께 하고 싶었다. 내 인생에 있어 진정 고귀한 순간으로서 추억될 수 있는 시간들은 과연 어느 정도나 될까? 영원히 기억하고 싶을 만큼, 아픈 추억마저도 소중히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을 만큼, 그러한 성숙한 사랑의 순간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진정 그렇 진중한 사랑의 순간들은 과연 얼마큼이나 될까? 바로 눈앞에 사랑이 있어, 줄곧 내 눈에 그녀의 얼굴이 담기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보고픈 그녀! 내 품 안에 그녀가 담겨 있어도 계속해서 자꾸만 안고픈 그녀! 나를 .. 2018. 7. 17.
도쿄 시노바즈연못에서 느끼는 슬픈 소울 I 일본 도쿄 브이로그 VLOG 일상 브이로그 한가한 오후의 시간을 고스란히 안으며,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한껏 즐겨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도쿄 시노바즈 연못 곳곳을 유유히 걸으며, 저는 느긋하고 분위기 가득한 도쿄 낭만의 시간을 듬뿍 누려 보았습니다. 우에노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에 잠잠히 스며들며, 시노바즈 연못이 안겨주는 넉넉한 감상에도 서서히 스며들며, 그렇게 저는 정말이지 오래간만에 느끼는 여유에 의미 있는 도쿄여행의 시간을 분주히 마주하였습니다. 도쿄 일상 아, 언제쯤이면 이러한 아름다운 감상들을,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동시에 시선을 같이 할 수 있을까요? 언제쯤이면 저의 그녀와 함께 이처럼 아름다운 순간들을 동시에 느긋하게 보내볼 수 있을까요?.. 2018. 5. 30.
외로운 하루 I 일본 도쿄 일상 외로움 요즘들어 무척, 외롭다. 예전에는 이러한 감정들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왠지 모르게 최근 기분이 무척이나 쓸쓸하고 허전하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고독을 즐겨서일까? 아, 외롭다. 일본 도쿄에서의 생활이 참으로 쓸쓸하고 고독스럽다. 사랑을 하면, 보다 좀 나아질려나. 아, 외롭다. ※ 일본 도쿄 브이로그 VLOG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이제는,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다. 더 이상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지 않다. 더 이상 고독으로 나의 심신을 지치게 하고 싶지 않다. 이제는 보다 평범한 마음으로 하루를 편하게 마주하고 싶다. 아, 지금의 삶의 피로를, 하루 속히 벗어나고 싶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이로부터 탈출하고 싶다. 아, 언제쯤이면 가능할까? 도쿄 브이로그 내일은 .. 2018. 5. 27.
일본 도쿄 VLOG I 해외 생활 일상블로그 일상블로그 함께 길을 걷고 싶다. 함께 손을 맞잡고 유유히 걷고 싶다. 끝이 없을 거 같은 그러한 길을 멈춤없이 줄곧 걷고 싶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 같은 마음을 마주하며, 그렇게 변함없이 계속 걷고 싶다. 내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정말이지 끊임없이 걷고 싶다. 일본 도쿄 일상 일상들이 정말이지 너무나도 소중하다. 지금의 순간이, 다 가버리기 전에 부디 진한 사랑을, 그러한 깊이 있는 사랑을 한가득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VLOG 나도 언젠가는 느긋하고 여유롭게 지금의 이 과정의 순간들을 한껏 추억으로서 기억하게 되는 시점이 반드시 찾아와주겠지? 그리고 그 추억들을, 사랑하는 나의 여인과 함께 가득 회상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그러한 순간이 이와 함께 필히 같이 찾아와 주겠지? .. 2018. 5. 25.
나의 도쿄생활의 고독. 도쿄생활 오늘따라 한국에서의 나의 삶, 나의 생활이 무척이나 그립게 느껴진다. 그때는 미처 몰랐었는데, 해외에 나와 생활에 보니 한국에서의 그때가 참 좋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역시 몸소 직접 체험하며 깨닫는 것이 무언가에 대하여, 어떠한 것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적극 인지하는데 가장 확실하고 빠른 거 같다. 앞으로의 나의 삶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펼쳐질까? 앞으로의 나의 삶은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까? 정말 너무나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에 더욱 나의 삶, 나의 운명을 사랑하며 인생을 보다 활발히 즐겨야겠다. 부디 지금의 나의 선택이, 나의 실질적인 행복의 방향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2018. 3. 10.
누군가를 향한 담담한 그리움 I 좋은글귀 짧은글귀 좋은글귀 비가 내리는 날이면, 무언가 옛부터 간절히 만나기를 희망했던 그 누군가의 얼굴이 아련히 떠오른다. 그리고 그 누군가의 얼굴이 미칠 듯이 생각나고 보고싶어진다. 굳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이러한 기분을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뭔가 자꾸만 반복적으로 이러한 느낌이 계속 든다. 고독과 외로움에서 비롯된 감성 짙은 마음에서 발현되어 온 그러한 분위기, 그러한 생각들 때문이어서일까? 나는 근래, 이러한 기분으로 그렇게 하루의 모든 시간들을 치열히 소비한다. 그 누군가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으로. 짧은글귀 한동안은 이러한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이상 누군가에 대한 절실한 그리움, 깊은 고독은 매우 무거운 고독과 외로움으로 나를 강하게 짓누르며 어려운 시험에 한껏 빠지게 할테니. 201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