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생활
문득 길을 걷다, 귀에 익숙한 노래가 들려올 때면 뭔가 기분이 참 좋다. 따뜻한 노랫말과 멜로디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우연을 가장한 운명같은 느낌이 들어, 길을 걷다 아는 노래가 나오면 그저 큰 이유 없이 기분이 참 좋다. 아직, 소년의 마음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 아무튼간 길을 걷다가 귀에 익숙한 노래가 어디선가 들려올 때면 여러모로 마음이 참 좋다.
나의 일본 도쿄생활 매일의 하루하루들이 이처럼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답다. 정말이지 참으로 깊이 있고 소울 깊다. 앞으로도 이처럼 따뜻하고 깊이 있는 내 하루의 시간 시간들이 매번 듬뿍 내 삶에 주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이지 매순간순간들이 참으로 뜻깊고 의미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에 진심으로 나의 모든 마음을 담아 무겁게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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