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Ha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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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쿄생활의 고독. 도쿄생활 오늘따라 한국에서의 나의 삶, 나의 생활이 무척이나 그립게 느껴진다. 그때는 미처 몰랐었는데, 해외에 나와 생활에 보니 한국에서의 그때가 참 좋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역시 몸소 직접 체험하며 깨닫는 것이 무언가에 대하여, 어떠한 것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적극 인지하는데 가장 확실하고 빠른 거 같다. 앞으로의 나의 삶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펼쳐질까? 앞으로의 나의 삶은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까? 정말 너무나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에 더욱 나의 삶, 나의 운명을 사랑하며 인생을 보다 활발히 즐겨야겠다. 부디 지금의 나의 선택이, 나의 실질적인 행복의 방향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2018. 3. 10.
깊이 있는 남자 I 좋은글귀 좋은글귀 예전이었다면 그저 슥 스쳐 지나가는 일종의 가벼운 부분이라 여기며 단순히 지나쳤을 텐데, 요즘에 들어서는 문득 이러한 부분들이 무척이나 고요하고, 아름답고, 편하고, 좋게 느껴진다. 갑자기, 왜일까?! 나도 이제, 깊이가 있어진 걸까?... 아, 점점 더 남자가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시간을 내어서라도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들을 부디 눈에 더 가득 담을 수 있도록 열심히 더욱 노력해야겠다. 치열히 움직이며 분주히 걸음을 옮겨, 이러한 예쁜 풍경들을 한껏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 나의 깊이가 더욱 가득할 수 있도록. 2018. 3. 8.
퉤퉤퉤!!! 이제는. I 짧고좋은글귀 짧고좋은글귀 목에 메어있는 말들을, 이젠 더 이상 담아둘 수가 없다. 퉤퉤퉤!!! 이젠 뱉어야지!! 이런~ ? ? ?. 삶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그때마다 불쑥 찾아오는 복잡 미묘하고 다분한 분위기의 여러 감정들은 순간순간을 분주히 마주하는 우리들에게 있어 매우 심각하고 어려운 느낌의 무거움인 거 같다. 어떡하면 우리는 이러한 부분으로부터 한껏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그저 참고 참고 또 참으면 되는 것일까? 나는 이제부터 그 물음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치열히 행동할 것이다. 그리고 직접 실천할 것이다. 나의 순간순간들이 부디 한껏 행복해질 수 있도록! 2018. 3. 4.
B 비 I 좋은글귀 짧은 시 내가 있는 도쿄에.. 지금 비가 내린다. 지면을 무겁게 두드리는 이 의미 있는 빗줄기, 아, 오늘따라 깊게 지쳐서인지.. 이 소리가 너무나 좋다. 짧은 시 저마다 생성의 의미를 간직한 채 하늘에서 땅으로 비상착륙하는 듯한 이 하나하나의 굵은 빗줄기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리고 지면에 닿는 이 빗소리가 너무나도 듣기 좋게 들린다. 나도 이 저마다의 빗줄기처럼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누군가에게 닿아 부드럽게 다가가야겠다. 2018. 3. 2.
사랑이라면. I 좋은 시 짧은 시 추천 무거운 구름, 저편 뒤에서 혹시나 그대가 나를 애타게 찾고 있다면, 나를 위해 아름다운 달빛이 그려주는 저 예쁜 길을 기쁘게 마주하여 활짝 날아와 주지 않을래요? 무거운 구름, 저편 뒤에서 혹시나 그대가 나를 애타게 찾고 있다면, 나를 위해 바람이 건네는 그 속삼임에 귀 기울여 바람이 전하는, 바람이 향하는 그곳에 힘껏 그 몸을 맡겨주지 않을래요? 무거운 구름, 저편 뒤에서 혹시나 그대가 나를 애타게 찾고 있다면, 한번쯤은 나에 대한 그리움과 사무치는 마음으로, 하루 정도는 그 무거운 외로움과 보고픔으로 가엾게 순간을 참아주지 않을래요? 저도 당신이 바라보고 계시는 저 구름 뒤편에서 당신을 간절히 보고파하며, 당신을 간절히 그리워하며, 당신을 간절히 애타하며, 그렇게 처연한 마음으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2018. 2. 28.
무료한 삶의 연속 I 짧은글귀 좋은글 짧은글귀 무료한 삶의 연속, 그 그늘 속에서 나는 점점 더 소울을 잃어가고 있다. 그 어떠함으로도 채울 수 없는, 그 어떠함으로도 구제할 수 없는, 그 어떠함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오래전부터의 나의 바람, 그 희망들과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다. 나는, 이제 어쩌면 좋을까? 좋은글 하루 빨리 햇빛을 보고 싶다. 하루 빨리 보다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 나의 모습으로 햇빛이 더욱 밝아질 수 있도록 해를 향해 정면으로 나의 따스한 빛을 한껏 비추어주고 싶다. 깊은 밤하늘마저도 나의 따스한 빛으로 온전히 밝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힘껏 나를 발산해보고 싶다. 나는 꼭, 기필코, 반드시, 진정, 그러고 싶다. 2018. 2. 27.
인연 I 좋은글귀 좋은글 좋은글귀 뭔가 인연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다. 앞으로는 나의 인생에 또 어떠한 인연들이 나타나줄까? 또 어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매일을 마주하며 그렇게 인연을 맺어줄까? 기대된다. 예전, 매일을 함께 하며 나와 시간을 같이 한 사람들은 지금쯤 어떻게 무얼 하며 지내고 있을까? 어떠한 얼굴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그 옛날 내게 보여준 그 귀여운 미소, 그 아름다운 마음들은 여전히 잘 간직하고 있을까? 건강하게 예쁜 마음 한가득 그대로 잘 가지고서 열심히 그렇게 스스로의 삶을 치열히 잘 보내고 있을까? 궁금하다. 좋은글 내가 품고 있는 내 나름대로의 그 따뜻함 마음들, 훗날 나의 인연들에게 변함없이, 바뀜 없이 온전히 그대로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지금의 삶을 더욱 충실히 열심히 살아야겠다. 내 인연들에게.. 2018. 2. 26.
자유 좋은글귀 무엇으로부터 간절히 벗어나고 싶고, 무엇으로부터 절실히 독립하고 싶은 그러한 나의 오랜 예전부터의 그 애절한 바람은 대체, 진정 어느 즈음이면 이루어낼 수 있을까? 언제면 이것으로부터 실질적으로 깊이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나는 정말이지 이러한 나의 희망을 내 삶의 기한 내에 온전히 다 실현시킬 수 있을까? 나는 그럴 수 있을까? 정말로 자유롭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에 직접 몸으로 부딪혀 치열히 경험할 수 있도록 절실히 자유롭고 싶다. 진정으로 깊이 자유롭고 싶다. 너무나도 너무나도 정말이지 자유를 찾고 싶다. 2018. 2. 25.
새로 산 펜으로.. I 좋은글 좋은 시 추천 좋은글 오늘 간만에 새 펜을 샀어요. 새 펜으로 마음껏 당신의 이름을 쓰고 싶어요. 새 펜으로 미친 듯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쓰고 싶어요. 새로 산 펜이 금새 다 닳을 때까지 멈춤 없이 계속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그렇게 끊김 없이 쭉 쓰고 싶어요. 새로 산 펜을 강하게 눌러 진하고 두껍게 그렇게 당신의 이름을 저의 온 마음을 담아 쓰고 싶어요. 이렇게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저의 이런 진솔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용기 내어 표현하고 싶어요. 아무쪼록 당신, 사랑해요. 좋은 시 추천 오늘따라 나의 그녀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오늘따라 나의 그녀가 몸서리 칠 만큼 애타게 미칠 듯이 보고 싶다. 오늘따라 나의 그녀가 모든 나의 애절한 감정을 전부 다 토해 내도 그 크기가 부족할 만큼 진정 한정 없이 보고.. 2018. 2. 23.
누군가를 향한 담담한 그리움 I 좋은글귀 짧은글귀 좋은글귀 비가 내리는 날이면, 무언가 옛부터 간절히 만나기를 희망했던 그 누군가의 얼굴이 아련히 떠오른다. 그리고 그 누군가의 얼굴이 미칠 듯이 생각나고 보고싶어진다. 굳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이러한 기분을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뭔가 자꾸만 반복적으로 이러한 느낌이 계속 든다. 고독과 외로움에서 비롯된 감성 짙은 마음에서 발현되어 온 그러한 분위기, 그러한 생각들 때문이어서일까? 나는 근래, 이러한 기분으로 그렇게 하루의 모든 시간들을 치열히 소비한다. 그 누군가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으로. 짧은글귀 한동안은 이러한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이상 누군가에 대한 절실한 그리움, 깊은 고독은 매우 무거운 고독과 외로움으로 나를 강하게 짓누르며 어려운 시험에 한껏 빠지게 할테니. 2018. 2. 22.
착각 사랑 I 좋은 글귀 좋은시 좋은 글귀 사랑이라는 감정. 혹시 그것은, 외로움에서 비롯된 잠시 동안의 일시적인 착각인 것은 아닐까? 이제는 부디.. 믿고자 하는 것과, 믿고 싶은 것과, 그리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지극히 사실적인 현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확실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할 텐데……. 음, 근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바보다! 좋은시 어쩌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모든 종합적인 현상들이 부디 착각이어도 좋으니, 사랑이라는 감정으로서 내게 듬뿍 다가와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발짝 조금만 더 용기를 내어 내게 따뜻하게 와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나도 의미 있는 언행으로서 더욱 자신감을 보다 표현할 수 있을텐데. 마침, 넓고 든든한 따뜻한 품도 있으니……. 2018. 2. 20.
흐린 날의 무거운 구름 I 좋은글 좋은 시 추천 좋은글 흐린 날의 무거운 구름을 온종일 바라보는 듯한 눈으로, 나는 지금껏 인생의 절반을 보냈다. 운명이란.. 참으로 잔혹한 것이로구나.. 좋은 시 추천 유유히 흐르는 강물의 아름다운 물줄기마냥 나도 어디론가 슬며시 슬며시 흘러가고 싶다. 그곳이 어느곳이 될지 미처 알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저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분주히 여행하고 싶다. 앞으로는 그렇게 매순간 삶을 소중히 마주하고 싶다. 나는 자유롭게 삶을 향하고 싶다. 2018. 2. 19.